'자장면값도 안내고 사라진 국회의원들'

검찰에 항의하러 간 국회의원들이

대검찰청 청사에서 자장면 시켜먹고 돈을 지불하지않고

그냥 돌아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자장면값을 대검에서 지불했다는군요.

 

'대검 관계자가 메뉴판을 의원들에게 주며

"뭐 드실래요? 탕수육 시킬까요?"하자

"돈 없다"며 자장면 시키던 국회의원들이

결국 돈을 안내고 가버려

식사비는 대검에서 지불하게 된 것이다.'

 

자신들이 돈 안내니까 비싼 탕수육을 피하고 

제일 가격이 낮은 자장면으로 선택하는 센스~

저런 배려가 필요하군요.

 

'한편 자장면까지 먹고 오는 국회의원들을 기다리느라

이날 오후까지 대검 청사 입구에

고급 대형 승용차 십여 대가 줄 지어 서 있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돈이 없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고급 세단을 끌고 다니니까 자장면 사 먹을 돈도 없는거죠.

국회의원은 기차를 무료로 탄다던데,

이제 버스와 택시도 무료로 해야할 듯...-_-

 

수사에 항의하러 대검찰청 검찰총장실 옆에서

자장면 시켜먹고 그냥 가도

대검에서 알아서 지불해주는군요.

이 짓을 만약 일반인이 했다면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도로교통법 위반하고도 사과받으려면 경찰서장이 되자.'

도로교통법을 위반하고도 사과받으려면 경찰서장이 되어야 하고,

검찰에게 자장면 얻어먹으려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는군요.

'더럽고 아니꼬우면 너도 성공해라.'

그 성공이 너무 많아서 힘드네요.;;;

 

참조

http://www.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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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아니꼬우면 성공하라...

    Tracked from 死月의 잡담코너(_-_) 2007/08/16 13:33  삭제

    검찰청에서 자장면 공짜로 먹으려면 국회의원이 되자. 신문 기사 하나 읽어보자는 의미에서 링크합니다. 들어가셔서 한번 읽어보시기를.......

  2. Subject: 국회의원 나으리들이 돈이 없어서 먹튀.

    Tracked from 임프레스 매거진 2007/08/16 15:05  삭제

    + 대검 항의방문 국회의원들 자장면값 안내고 사라져 + 자장면값도 안내고 사라진 국회의원들 지난 13일 오전 대검찰청을 방문해 이명박 전 시장 관련 수사결과를 경선 전에 발표하라며 검찰총장 면담을 요구하며 항의방문온 한나라당 김무성 조직기획본부장과 엄호성 의원 등 박근혜 캠프 소속 국회의원 10여명이 3시간여 동안 대검찰청 검찰총장실 옆의 접견실에 머물며 자장면을 시켜먹었지만 식사비도 내지 않고 하나 둘 씩 유유히 사라진 것. 어이가 없어도 없.....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사월 2007/08/16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도 이런 말이 있잖아요

    "머리 좋은 사람 노력하는 사람 못 이기고 노력하는 사람 즐기는 사람 못이긴다."

    라고, 인데... 요즘은 이게 통할려나요

  2. Laputian 2007/08/16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그냥 잊어버리고 나왔을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하여간 국회의원들. 음음.. 어떻게 뽑힌거지요. 걔네들을 뽑은건 국민들일텐데 -_-

  3. 미고자라드 2007/08/16 16: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_-;;;

  4. 샘이 2007/08/16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돈 내는 검찰이 부담될까봐 싼 자장면을 시켜 먹었군요. 아름다운 마음씨에 눈물이 앞을 가려요. 아힝~* 이왕이면 방문한 국회의원 얼굴과 이름도 한꺼번에 공개했으면 참 좋았으련만.

  5. NoSyu 2007/08/16 1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월/
    반갑습니다.
    공자의 말이군요.^^
    확실히 즐기는 정도에 이르면 무적이 되는 듯...
    그럼 저들도 먹튀(먹고 튀기)를 즐기는 듯....;;;;;

  6. NoSyu 2007/08/16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Laputian/
    흐음.. 그럴 수도 있겠네요.;;;;;
    다수가 맞는 의견을 내지 않는다는 얘기가 맞는 대표적인 예인 듯.....

  7. NoSyu 2007/08/16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고자라드/
    ㅋㅋㅋㅋㅋ

  8. NoSyu 2007/08/16 2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샘이/
    반갑습니다.
    네.. 아마도 그런 듯...ㅋㅋ
    그 아름다움에 저 역시 얼굴과 이름이 보고싶네요.;;;;

  9. 마래바 2007/08/16 2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언제나 저런 권위의식이 사라질런지..
    국회의원 이전에는 멋있고 똑똑해 보이던 사람들이 국회의원만 되면 저렇게 망가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아니 대부분인가? ㅠ.ㅜ

  10. NoSyu 2007/08/16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래바/
    그래서 이런 말이 있는 듯싶습니다.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11. 이녁 2007/08/16 22: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국요리를 좋아하는지라... 국회의원 출마하면 한표 부탁드립니다.

  12. rumic71 2007/08/16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나리들이 방송국 가면 물 한 잔 안주는데, 대검은 너무 착하네요.

  13. NoSyu 2007/08/17 07: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녁/
    이녁씨는 까마귀 노는 곳에 가면 안됩니다...(농담입니다.;;^^)

    그러고보니 검찰청에서 검사가 사주는 자장면의 맛은 어떨까 궁금하네요.;;;

  14. NoSyu 2007/08/17 0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rumic71/
    반갑습니다.
    그러고보니 그런 일이 있었죠.^^
    <a href="http://search.ytn.co.kr/ytn/mov.php?s_mcd=0302&amp;key=200403151307277397">http://search.ytn.co.kr/ytn/mov.php?s_mcd=0302&amp;key=200403151307277397</a>
    저 영상 보고 얼마나 웃었던지....

    &quot;대표가 말씀 하시는데 이게, 이게 예의입니까?&quot;
    &quot;지금 여기온 지 저희들이 12분이 지났는데&quot;
    &quot;물 한잔 없습니다!&quot;

    그 영상을 보고 네티즌들이
    '물은 셀프'라는 문구를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15. 민트 2007/08/17 07: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지극히 보통 사람인 저로써는 저런 국회의원들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이 정말 이해할 수 없군요 ㄱ-.. 저들도 구캐의원 전에는 보통사람 아니었나.. 자리가 사람을 변하게 하는지..제발 보통 사람의 상식정도로만이라도 행동해줬으면 합니다....

  16. Hee 2007/08/17 1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라..
    그냥 가면 당황할까봐 미리 '돈 없다'는 이야기를 흘려서 지불액을 마련하게 했나 봅니다.

    저렇게 운을 띄울 줄 아는 상황판단력과.. 비싼 탕수육대신 싼 자장면을 시키는 배려심..
    아무래도 혼자 하면 쪽팔리니 단체행동을 이끌 줄 아는 사교관계..
    게다가 돈 안 내고 가는 것이 걸렸을 때.. 재빠른 도주를 위한 목적과
    그마저 걸렸을 경우 잊고 있었다며 돈을 낼 수 있도록 미리 준비된 자금..
    행여나 무력충돌이 벌어질 때를 대비한 경호원까지.
    이렇게 경우의 수를 모두 마련한 검은세단을 대기시켜놓는 치밀함까지!!
    역시 국회의원은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봐요.

  17. NoSyu 2007/08/17 1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트/
    저도 참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그 자리에 있다면(그런 일이 있을지...-_-)
    그런 행동을 하게 되는건지...;;;;
    다른 사람 비용까지 내는 것은 힘들다면
    최소 자기가 먹은만큼은 돈을 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틀린건지...;;;;;;

  18. NoSyu 2007/08/17 13: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e/
    그러고보니 엄청나게 치밀하네요.
    국회의원이 되려면 저렇게 많은 수에 대비를 해야하는군요.
    상당히 어려운 직업입니다..ㅋㅋ

  19. 루돌프 2007/08/17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유머가 있었죠..

    질 : 경찰과 국회의원이 밥을 먹으면 돈을 누가낼까?
    답 : 식당주인.

    이 유머의 정답은 사실 경찰이였군요 ㅋ

  20. NoSyu 2007/08/17 15: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돌프/
    그러고보니 저도 그 얘기를 들어본 기억이 나는데,
    어쩌면 예전과 지금의 차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경찰도 국회의원급의 파워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식당주인이 더 파워가 강한 듯...
    아니면 경찰이 이제 제대로 살아간다는 뜻인지도....^^

  21. 아르핀 2007/08/20 04: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가 처음부터 국회의원들을 깔고 들어가는 감이 있긴 한데 근거 없는 헛소리를 했을리가 없으니 웃기기도 합니다.
    그래도 짜장면 왔을 때 돈주고 받았을테니 대검에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지도 모르겠네요.

    어쨌건 국회의원들은 우리나라 공식 SHOW쟁이들의 한 그룹이라 항상 보고 웃으면 그만이라는.

  22. NoSyu 2007/08/20 0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르핀/
    네.. 의도야 그렇지만,
    그렇다고 완전 100% 소설을 적을 수는 없을테니까요.
    '자장면 값 내지 않고 간 것'
    이 자체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그럼 갈 때 '자장면 잘 먹고 갑니다~'라는 말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__-

    SHOW쟁이들의 SHOW가 볼 때는 즐겁지만,
    당하면 기분 나쁘겠더군요.

    정치란 신경을 계속 써야한다고 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지지'가 아니라 '무관심'이라는 문장과
    2차세계대전 말에 독일 국민을 전쟁터로 몰아넣는 정치인이
    '저들이 우리를 지지하여 뽑은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말을 따라야한다.'라는
    (정확한 말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저와 비슷한 것으로 기억합니다.)
    말을 보고 들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웃고 넘어가기에는 조금 무섭더군요.;;;
    그렇다고 제가 신경을 쓰는 것도 아니지만.....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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