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공감에 재미있는 글 하나가 올라왔습니다.
'비혼권장'
해당 글의 내용이 장대하여 제 능력으로는 정리가 힘듭니다.
괜히 정리를 잘못하여 와전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으니
링크를 클릭해 직접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여기에 대해 어느 분이 글을 하나 다셨습니다.
'자신의 결점은 못보고 남자의 결점만 보는 한국여성들...'
해당 글에 덧글을 달았으나 삭제와 차단을 당하셔서
관련글을 자신의 블로그에 적으셨습니다.
해당 두 글을 읽으면서 사실 두 쪽 모두 할 말이 많았습니다만,
한 쪽은 이오공감에 자주 오르는 즉, 아군이 많은 상대이고,
다른 한 쪽은 감정이 상하신 상태에서 적으신 글이기 때문이 아닐까싶어
해당 내용은 간단히 정리하여 보관하였습니다.
다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난 성기가 외부로 돌출되어있고,
국방의 의무라는 이름으로 공익을 했으며,
결혼상대로 여자를 원한다.
그렇다면 난 남자다.
그런데 왜 남자라는 대상에 대해 얘기하는 것에
맞는 것과 아닌 것이 있을까?'
그 때 티로스님의 덧글을 보고 깨달았습니다.
'남자 여자가 아니라 깔끔함의 문제일 수도 있겠구나.'
그러면서 하나를 깜박하였습니다.
'나는 남자이기도 하면서 학생이고, 20대이고, 아들이고, 블로거고,
공돌이고, 성대생이고, 한국인이고... 등등
여러 가지에 나는 속해있다.
마찬가지로 같은 남자라 할지라도
위의 다른 것들이 전부 다를 수도 있는 것이다.'
왜 이걸 깜박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싸움의 기술에 대해 적을 때
명심하고 명심하자고 했는데,
자꾸 깜박하는군요.
하나의 대상을 정하고 비판할 때 그 대상을 정확히 하여라.
타산지석.
이번 일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되짚어보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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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최근 이글루스 단상..
Tracked from My Starlight.. 2007/11/02 08:32 삭제1.이오공감 개인적으로 가장 최악의 공감물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정치논쟁 글도 아니고 해묵은 마초니 패미니 하는 글들도 아니다. 물론 그런 내용들에 대해서는 좋아하지 않고 관여하는 것도 삼가하고 있긴하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그 편향된 태도들이 나름의 토론과정을 거쳐 정반합으로 나아가거나 NoSyu님의 글의 예에서 처럼 타산지석으로라도 쓰일 수 있다. 그러나 그럴 가치도 없는 진성 쓰레기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노골적으로 그저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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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yu님께서 왜 갑자기 커밍아웃(?)을 하시나 했습니다..^^;;;;
조심스럽게 의견표명을 하신 이 글이야 말로 타산지석을 잘이용하신 예가 아닌가 싶네요..
/Mizar/
커밍아웃..ㄷㄷ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사실 이 글을 적고나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이 글은 해당 당사자를 비꼬는 글이 되지 않을까?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천명하지 않고 '내가 할 말 많은데 참는거야.'라고 넘기는 글.
이런 글은 지양됨에도 또 다른 느끼는 것이 있어 적을 수밖에 없다.
손자는 자신이 원하면 언제라도 싸움을 하였고,
자신이 원하지 않으면 싸움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그 경지야말로 정말 대단하다는 것을 오늘 역시 새삼 느낀다.'
라고 생각을 계속하였습니다.
이래서 이오쟁패에 끼어들면 기쁘지만 기분은 찝찝하다고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오쟁패... 별명이 하나 늘었군요...
타산지석이라... 아무로 못난 선생이라도 그 못난 짓을 하지 말아야함을 배울수 있다라는 의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사바욘의_단_울휀스/
별명이 하나 늘었다니 제법 많은가보네요.;;;
/codebook/
타산지석에는 참으로 여러 의미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온 세상 사람이 자신의 스승이라는 말이 맞는 듯싶습니다.^^
글이 너무 어려워요 -0-
탱궁님 원래 이분의 글은 어려워요. ㅋㅋㅋ 몇번씩 되짚어 읽어봐요.
/뎅궁씨/
사실 제가 글을 잘 못쓰기에....OTL....
/8NBee/
제가 글을 못 쓰는 이유도 있고,
이런 글은 대체로 독백의 형태인지라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글로 적지 않게됩니다.
따라서 다른 분들이 읽으시기에는 중간중간에 점프하는 듯한 느낌이 드셔서
이해하기 힘드실거에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