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18 오사카역 근처(이카야키, 공중정원 등)'를 이어갑니다.

 

 

★ 20시 10분

유스호스텔을 가기 전에 짐을 찾으러 혼마치역으로 갔습니다.

낮에 이용한 노선과 다른 노선이라 헷갈렸지만,

다행히도 쉽게 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물을 구입하였습니다.

※ 물 : ¥100

 

 

★ 20시 40분

도우부츠엔마에역에 도착하였습니다.

2번 출구로 나와 차들이 가는 방향으로 조금만 걸어가니

골목에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였으나 피곤해서 찍지 않았더니

사진이 하나도 없네요.;;;

 

안으로 들어가 예약을 확인하고 결제를 하였습니다.

오사카에 도착하기 전 배 안에서 '오사카의 싼 숙소'라는 책자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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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제가 갔던 호텔도 소개되어있는데,

카드 결제 가능이라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카드도 가능하냐고 묻자 가능하다더군요.

원래 현금으로 계산하려고 환전을 하였지만,

혹시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몰라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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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2,200엔씩 4일을 있을 예정이라 총 8,800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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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로 결제하였기에 전표를 획득(?)하였습니다.

후에 집으로 돌아와 가격을 살펴보니 73,437원 나왔습니다.

 

일본식으로 다다미가 있는 1인실입니다.

1인실답게 상당히 크기가 작았습니다.

두 명이 누우면 끝이겠더군요.

하지만 서양식은 한 쪽에 침대가 있습니다.

그럼 더더욱 방이 작은 느낌이 날 테니 일본식이 낫겠더군요.^^

 

창문을 열어보니 야경이 보였습니다.

밑의 사진에 교차로에 걸쳐 보이는 건물이 신이마미야역입니다.

상당히 가깝더군요.^^

 

방에는 TV와 냉장고도 있습니다.

그리고 비디오도 있어 카운터에서 비디오테이프를 빌려 볼 수도 있습니다.

19세 이상 관람가도 있다고 하여 고민을 해봤지만,

볼 시간이 없어 빌리지 않았습니다.ㅜㅜ

 

냉장고를 살펴보니 GoldStar라는 글자가 보이더군요.

설마 그 GoldStar??

※ 유스호스텔 숙박비 : ¥8,800(₩73,437)

 

 

★ 21시 00분

그렇게 방에 짐을 풀고 간단히 세수하였습니다.

그 후 이 날 있었던 일과 쓴 돈을 정리하고,

다음 날 계획을 살펴보았습니다.

이 날 수령한 JR패스입니다.

19년 10월 25일까지 쓸 수 있네요.^^

그리고 예약한 기차표입니다.

 

 

★ 21시 25분

정리를 마치고 프런트로 내려갔습니다.

입실할 때 받은 한글 안내문을 보니 자명종을 빌릴 수 있더군요.

그래서 자명종을 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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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인터넷이 연결된 PC가 있어 블로그를 확인하였습니다.

'지금 오사카입니다~'

 

PC를 사용하기 위해 그 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어떤 분이 인사를 하셨습니다.

알고보니 한국인이시더군요.

그 분도 22일에 하는 마츠리를 보러가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 22시 00분

그 곳에는 정수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물을 구입해서 마셔야합니다.

프런트에 가보니 2L 물이 있더군요.

얼마냐고 묻자 200엔이라면서

여기서 사지 말고 가게에 가서 사는 것이 더 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어차피 내일 아침을 사러 가게를 갈 생각이었기에

고맙다는 말을 하고 편의점으로 향하였습니다.

 

근처에는 호텔에서 운영하는 패밀리마트가 있습니다.

그 곳에서 물과 빵, 과자를 구입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렸는데,

자판기를 살펴보니 오차라는 것이 50엔임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구입하였습니다.^^

이 중 과자와 오차는 야식으로 먹었고,

빵은 다음 날 아침에 먹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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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과 과자, 물, 오차 : ¥598

 

 

★ 22시 30분

과자와 오차를 먹으면서 TV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온통 일본 채널뿐이라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군요.OTL...

오랜만에 오랫동안 걸어서인지 몸도 피곤하고

호텔이 있는 동네는 밤에 치안이 좋지 못하다는 얘기를 들어

일찍 잠을 청했습니다.

정확히 언제 잠을 잤는지 모르겠으나

23시 이전에 꿈나라로 들어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렇게 일본에서의 첫날밤(?)을 보냈습니다.

 

유스호스텔이 하루에 2,200엔이니 정말 가격이 저렴하더군요.

그래서인지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그들이 하는 말을 들어보니 그들은 영어 교사더군요.

관광 목적이 아닌 중장기 체류 목적으로

유스호스텔에 있다는 얘기를 들으니 상당히 신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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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Mizar 2007/11/11 15: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이 참 무지하게 작군요.;; 그럼에도 TV에 냉장고까지 들어갈 자리가 있었다니 깜짝 놀랬습니다.;
    시간별로 기록도 잘 해놓으셔서 같이 여행 따라간듯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2. NoSyu 2007/11/11 16: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izar/
    네.. 상당히 작았어요.
    하지만 혼자 자기에는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 제가 읽고서 그 때의 일을 떠올릴 수 있도록 상세히 적기로 했습니다.^^

  3. 스슨생 2007/11/11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 엄청 많은 글을 읽은것 같은데
    이제 하루가 지났네요 ㅋ

  4. NoSyu 2007/11/11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슨생/
    네.. 이제 하루가 끝났습니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 걱정도 됩니다.OTL....

  5. hertravel 2007/11/11 23: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 중계 방송을 보는 듯 합니다 :)
    재미있습니다. 리얼 프로그램 보는 기분이예요

  6. NoSyu 2007/11/12 12: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ertravel/
    반갑습니다.
    hertravel님의 블로그를 보니 전문 여행가이신가봐요.^^
    전 여행 초짜라 이렇게 밖에 못합니다.OTL....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7. 에로스 2007/11/13 13: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이 우리나라보다는 좀 비싸군요.
    일본의 유스호스텔이 여행할때 저렴하면서도 좋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들었는데 사진은 처음이군요. 저도 나중에 일본여행을 하게되면 유스호스텔을 적극 이용해야겠네요 하하

  8. 민트 2007/11/13 1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스호스텔 일박도 저렴한 편인데 (깔끔하게 운영되는 것 같기도 하고) 영어강사들처럼 월세로 내면 더 싸게 해주나보네요.
    식비 간식비가 좀 비싼 감이 있지만 한국은 저렴숙소가 거의 없다시피하니 ...(바닥에 세균 득시글하고 여럿이 자는 찜질방 아니면 ♡호텔..)

  9. NoSyu 2007/11/14 10: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로스/
    네.. 물이 비싸더라구요.
    하지만 그 뒤에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밝혀집니다.(응??)
    저 유스호스텔이 유명한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전예약이 필수라고 들었습니다.;;

  10. NoSyu 2007/11/14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트/
    아마 월세인 경우에는 좀 더 싸게해주는 듯싶습니다.
    한 달 30일이면 2,200 * 30 = 66,000엔이니 상당하더라구요.;;;
    확실히 한국은 잠자는 곳이 비싸요.;;
    찜질방과 ♡호텔은 아직 이용 경험이 없어서..^^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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