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슈퍼마켓에 두부를 사러 간 저는 다음날 먹을 과자를 구입하였습니다.

살펴보니 과자 세 개를 묶어서 1,000원에 팔더군요.

그래서 주저없이 그것을 구입하였습니다.

 

하지만 배가 고파서 냄비에 두부를 넣고 과자를 가족과 함께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과자라서 그런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다 먹고나서 쓰레기를 처리하려고 하였는데,

문득 과자의 가격이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과자상자를 이리저리 살펴보았으나 가격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대신 특이한 문구 하나를 발견하였습니다.

 

001

'본 제품은 낱개 판매를 절대 금합니다.'

 

왜 이 제품은 낱개 판매를 금지하는지 궁금하였습니다.

혹시 유통기한이 지난 것인가 확인해보니 '2008.09.06'이라는 도장이 찍혀있습니다.

아마 2008년 09월 06일까지 먹을 수 있다는 뜻이겠지요.

 

그럼 무슨 이유에서 저 문구를 붙였는지 궁금하였습니다.

그래서 해당 과자를 만들어 유통하는 회사 홈페이지를 찾아가서

이메일 주소를 확인 후 질문을 적은 메일을 보냈습니다.

 

며칠이 지나서 답변 메일이 날라왔습니다.

c1

생산공정, 배합, 맛 등 모든 것이 동일하지만,

판매처 특성상 조금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군요.

그 가격이 980원이네요.

이를 하나씩 판매하게 되면 1,500원을 벌 수 있으니 문제가 되는군요.

 

생산공정, 배합, 맛 등 모든 것이 동일하지만,

정품(?)과 번들(?)은 이렇게 차이가 나는군요.

이런 경우 정품(?)을 사는 것이 현명한가요? 번들(?)을 사는 것이 현명한가요?

 

 

PS

해당 과자는 오리온에서 만든 것이라 답변도 오리온에서 얻었습니다.

하지만 테이프는 롯데제과입니다.

이걸 또 무엇이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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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yuRing 2007/11/26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테이프는 마트에서 포장하면서 임의로 쓴걸 거예요. 보통 그렇게 하더군요.
    생산지에서 묶여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트에서 묶는 것이기 때문에..

  2. Master-PGP 2007/11/26 18: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생각합니다만
    일상의 궁금증을 바로바로 본사에 문의하는
    NoSyu님은 정말 그 저로서는...

    .....세계가 다르신것같습니다(...;;)

  3. 민트 2007/11/26 1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홍;그렇구나-ㅁ-!!
    저 역시 유통기한 다 되가는거 묶어파는 줄 알았어요

  4. NoSyu 2007/11/26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JyuRing/
    반갑습니다.
    아.. 생산지에서 묶는 것이 아니라 판매처에서 묶어 파는군요.
    어쩐지 오리온 제품 두 개에 롯데 제품 하나가 같이 있더군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5. NoSyu 2007/11/2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aster-PGP/
    궁금하면 답을 알아야죠.^^
    (저 외계인 아닙니다.ㄷㄷ)

  6. NoSyu 2007/11/26 20: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트/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유통기한을 보니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파는가 궁금했는데 생산처에서 묶어 파는 것을 알았습니다.^^

  7. 사바욘의_단_울휀스 2007/11/2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NoSyu님은 인류의 발전에 일부공헌 하고 계시고 또 하실분같습니다^^

  8. NoSyu 2007/11/26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바욘의_단_울휀스/
    저는 모든 사람이 살아있음으로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카오스 이론이라고 있잖아요.
    조그마한 날개짓이 태풍을 부른다는....
    그와 비슷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을 비롯해 다른 모든 분들이 인류의 발전에 공헌하고 계시죠.
    (아.. 따라서 위의 덧글은 맞는 말이네요.^^)

  9. 해바람 2007/11/27 01: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음식밸리 타고 왔습니다. 내용량을 보면 마트에서 묶음으로 파는 제품의 1상자 당 내용량이 더 적더라구요. 다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낱개판매를 금한다고 써 있는 상품의 경우, 낱개판매상품과 내용량에서 약간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전에 빼빼로 3개 묶음을 샀는데 낱개판매보다 2g 정도가 적었던 듯한 기억이 나네요.

  10. NoSyu 2007/11/27 10: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바람/
    반갑습니다.
    회사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해도 실제로는 차이가 나는군요.
    2g의 차이를 눈치채시다니..ㄷㄷㄷ
    저도 한 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11. 스슨생 2007/11/30 13: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물품이 1개짜리 3개짜리가 파는데
    가격때문에 바코드가 달라서 그런것인가보군요?
    흠 ㅋㅋㅋㅋㅋㅋ
    초코송이 예전보다 양이 적어졌다는 뷁 ㅋㅋㅋㅋ

  12. NoSyu 2007/11/30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슨생/
    네... 가격 때문에 바코드가 다르더라구요.^^
    초코송이 양이 줄어들었군요.;;
    그런데 그 차이를 전 모르겠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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