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0 나라국립박물관, 난다이몬'을 이어갑니다.

 

 

★ 12시 50분

토다이지 가는 길에 사슴들이 실례를 하였더군요.

그 양이 제법 많아 조금 당황스러웠습니다.

하긴 수 많은 관광객이 밥 먹여주니 양이 많은 것은 당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길 오른쪽에는 호수가 있어 경치가 좋았습니다.

지도를 살펴보니 '카가미 연못'이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 12시 55분 

문 앞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는 관광객이 상당히 많았는데, 특히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일본 학생들은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상당히 신기했습니다.

 

문 안에는 목상이 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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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다이지의 입장료는 500엔입니다.

※ 입장료 : ¥500

 

 

★ 13시 00분

안으로 들어가니 대불전이 보였습니다.

상당히 큰 건물이라 놀랐습니다.

가이드북을 보니 세계에서 가장 큰 목조건물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지붕에 있는 것이 정말 발해의 유물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니 향불을 놓는 곳이 있던데, 가이드북을 보니 이런 말이 적혀있습니다.

'연기를 쐬면 머리가 좋아지거나 건강해진다는 향로'

그래서인지 어른들이 아이를 안아서 향냄새를 맡게 하더군요.

머리가 좋아진다는 것은 아이 교육에 있어 중요하죠.^^

(물론 건강이 더더욱 중요하죠.^^)

따라서 저도 향불을 하나 구입하여 냄새를 맡았습니다.^^

 

정면에서 한 장 찍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많은 학생들이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덕분에 그들과 대불전을 관람하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정신없이 구경하다가 볼거리 몇 개를 놓쳐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고보니 교복을 정리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이라면 저 교복을 보고 어느 학교인지 알아차리실 듯....^^;;)

 

여기에도 역시 물이 나오는 곳이 있습니다.

그리고 건물 앞에 등불이 있더군요.

 

대불전 앞 향불은 향냄새의 경쟁이 더더욱 치열하였습니다.

아마 이 곳이 진짜인 듯싶습니다.

따라서 여기에도 하나 구입을 하여 설치(?)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향냄새를 맡았습니다.

사진 속에 가장 긴 향불이 제가 구입한 향불입니다.^^

 

 

★ 13시 05분

대불전은 다른 절과 다르게 내부에서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습니다.

(정확하지는 않지만 금지 팻말이 없었고,

다른 많은 사람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찍었습니다.)

그래서 보이는데로 계속 찍었습니다.

하지만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아 많이 흔들렸습니다.OTL....

 

건물 한 구석에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지붕에 있는 것과 비슷한 것을 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비슷하더군요.^^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부처상을 중심으로 돌아가며 구경할 수 있습니다.

구경이 끝나는 지점에 기념품 가게가 있더군요.

그래서 기념품 하나를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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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 관광기념도장이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도장을 찍고 있기에 저도 수첩에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가이드북을 보니 대불전 안에 '행운의 구멍'이라는 것이 있다고합니다.

그런데 제가 학생들과 함께 빠른 속도로 걸어다녀서인지 그 곳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나중에서야 가이드북을 보고 후회를 하였습니다.ㅜㅜ

다음에는 꼭 그 구멍을 찾아 통과해봐야겠습니다.

(어린아이 정도의 크기만 가능하다지만...;;;)

※ 향불 : ¥10 * 2 = ¥20

※ 기념품 : ¥100

 

 

★ 13시 30분

이제 쇼소인으로 향하였습니다.

쇼소인전은 구경하지 못하지만 쇼소인은 보고가자는 생각에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가는 길에 경비원이 지키고 계시던데,

토, 일요일은 개방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더군요.

 

이상하다는 생각에 가이드북을 보니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평일 10:00~15:00'

즉, 평일만 적은 이유가 있었던겁니다.OTL.....

물론 저 정도의 정보만으로도 추리가 가능하겠지만,

꼭 쇼소인을 봐야겠다는 생각에 깜박한 것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행운의 구멍과 함께 꼭 보고 싶습니다.

쇼소인을 못 보게되자 계획보다 시간이 남게되어

니가츠도(二月堂)를 향해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 13시 40분

니가츠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위 사진을 찍기 위해 올라간 사람들이 다 올라가기를 기다렸습니다.

잘못하면 변태 치한 도촬범인으로 찍히니까요.;;;

 

계단을 오르면 오른쪽에 니가츠도가 있고, 왼쪽에 건물이 하나 더 있습니다.

'二月堂茶所'라는 글자가 보이기에 찻집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영어와 한글로 무료라는 글자가 적혀있습니다.

따라서 안으로 들어가 살펴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싱크대와 컵 그리고 정수기처럼 생긴 것이 있습니다.

컵을 들고 정수기처럼 물이 나오는 곳을 가서 차를 받아 빈자리에 앉아 마시고

다 마셨으면 싱크대에서 물로 컵을 씻어 제자리에 놓아두면 끝입니다.

쇼소인을 못 보게되어 생겨난 아쉬움과 걸어다니느라 생겨난 피곤함을 떨치고자

차 한잔을 받아 빈자리에 앉았습니다.

 

차 맛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억에 남는 것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앉아 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차를 여러 번 마셨지만, 그런 느낌으로 마신 차는 처음이었습니다.

그렇게 휴식을 취하고 컵을 씻은 후에 니가츠도 구경을 시작하였습니다.^^

 

 

★ 13시 45분

그 곳에 가니 한 외국인을 벽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무엇을 보고 찍는가 궁금하였기에 살펴보니 벽에 그려진 벽화였습니다.

저도 질 수 없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 곳은 다른 곳과 달리 그림이 많았습니다.

옛날 예술인이 살았던 곳일까요?

아마 이런 경치를 보고 싶었기에 그 곳에 올라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밑으로 내려와 니가츠도를 한 장 찍었습니다.

저 곳은 왜 저렇게 밑에는 비워두고 위에 건물을 올렸는지 모르겠습니다.;;

 

 

★ 14시 00분

다음으로 산가츠도(三月堂)을 찾아다녔습니다.

하지만 지도 상에 표시된 장소를 찾아가니 전혀 다른 건물이 보였습니다.

건물 팻말을 보니 '四月堂'이라고 적혀있더군요.

가이드북에 있는 사진과 똑같은 건물입니다.

하지만 입장요금이 500엔이라고 적혀있는데,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14시 05분

이제 카스가타이샤(春日大社)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표지판이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가는 도중에 와카쿠사산으로 가는 출입구가 보였는데,

다리와 발이 아파 등산은 무리일 듯싶어 포기하였습니다.OTL....

 

그 곳에 가는 길에 상점과 많은 사람들을 구경할 수있었습니다.^^

 

 

머리가 좋아지고 건강해진다는 향연기에 대한 글을 보고

꼭 한 번 맡아보리라 다짐했습니다.

그 다짐은 이루어졌지만, 행운의 구멍은 구경하지 못했습니다.OTL...

거기에 쇼소인도 구경하지 못했습니다.OTL....

참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가이드북을 보면 쇼소인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니가츠도로 올라가는 계단 사진이 나와있습니다.

그래서 전 해당 장소가 쇼소인이라 생각하고 꼭 사진을 찍으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쇼소인을 가지 못하여 상당히 실망하였으나

다행히 그 장소는 쇼소인이 아니라 니가츠도라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산가츠도(三月堂)는 어디에 있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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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あさぎり 2007/12/14 20: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사슴천지네요...[ㄷㄷ]

  2. NoSyu 2007/12/14 2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あさぎり/
    네.. 정말 사슴이 많더라구요.;;ㄷㄷ

  3. 민트 2007/12/14 2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간에 등불 사진.. 국사교과서에 발해인가 신라의 유물이라고 등불사진 하나 있었던것 같은데 그것과 정말 비슷하다 생각드네요

  4. 미고자라드 2007/12/14 22: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리라짱님 말씀이신가요? ㅎㅎ

  5. NoSyu 2007/12/14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민트/
    저도 어디서 많이 보던 느낌이 들었습니다만,
    정확하지 않아 고개만 갸우뚱했습니다.OTL...

  6. NoSyu 2007/12/14 2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고자라드/
    아.. 맞아요. 리라짱님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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