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상하게 싱숭생숭하네요.
아니.. 저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졌다가 갑자기 기분이 나빠졌다가
이를 계속 반복하고 있습니다.
기분 나쁠 때 룸메 친구들이 와서 그들에게 짜증을 내버리다가
기분 좋을 때 룸메 친구들이 가서 다시 기분이 나빠지고....
잘 모르겠습니다.
감정의 기복이 조금 심하네요.
더 심한 것은 '왜 기분이 좋아졌지?', '왜 기분이 나빠졌지?'를 계속 잊어버립니다.
반복하는 이유도 모른채 계속 그러니 전체적으로 우울하네요.ㅜㅜ
수요일 서울에 올라갑니다.
정확하게는 병원 진찰이 예약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른 아침인지라 점심 때 서울 구경을 할까 합니다.
지금 이렇게 된 이유도 기숙사 안에만 틀어박혀 있어서인 듯 싶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가는 병원이 삼성서울병원인지라
제가 지금까지 돌아다닌 곳들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겨울이지만 간단히 나들이 할 수 있을만한 곳이 어디있을까요??
PS
저녁을 먹으면서 왜 그런가 생각하니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이유는 바로 '실망'입니다.
"in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가식적 인생 살기 싫다 (14)2008/02/04
- 장학금 떨어졌습니다. (14)2008/02/02
- USB 메모리를 잃을뻔 했습니다. (22)2008/01/31
- 싱숭생숭합니다. & 산책 코스 추천 부탁드립니다. (6)2008/01/28
- 아침에 일어나니 모르는 사람 손이 머리맡에... (4)2008/01/27
- 내가 잘하는 것은... (12)2008/01/23
- 평소와 다른 샤워실을 이용하면서 알아차린 것 (12)2008/01/22
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일원동 쪽이라면 근처에 야트막한 산이 많으니 한번 올라가 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가끔 그럴 때 있지요...; 감정이란 게 그리 생각대로 컨트롤 되지가 않더라구요ㅠㅠ...그런데 어디 아프신가요?ㅠㅠ
어떤 것에 대한 실망이시길래;; ㅠ_ㅠ 힘내십쇼.
/あさぎり/
일원동에 산이 있군요.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추천 고맙습니다.ㅜㅜ
/dokio/
네.. 갑자기 제어가 안되니 더더욱 우울해지는 듯....ㅜㅜ
병원은 3년 전에 받은 수술이 지금까지 잘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자 가는겁니다.^^
/에로스/
저 자신에 대한 실망이었습니다.^^ㅜㅜ
격려 고맙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