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월대보름날입니다.

(글을 적는 지금은 정월대보름날에서 1분이 지났네요.;;;

하지만 오늘이라 생각하겠습니다.^^)

 

정월대보름은 언제나 집에서 오곡밥과 부럼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숙사에 있게되어 그러지 못하였습니다.

거기에 오늘 기숙사 식단은 대보름과 전혀 관련이 없더군요.

(하다못해 땅콩이라도 주시지...ㅜㅜ)

 

 

그러다 저녁에 부모님과 음성대화를 나누다 달을 바라보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평소 대보름이라면 달을 보는 것을 귀찮아했지만,

이번에는 먹은 것도 없어 달이라도 보아야 대보름 느낌이 날 듯싶었기에

베란다로 나가 하늘을 쳐다봤습니다.

 

SSA52292

SSA52295

하늘에 동그란 달이 정말 환하게 세상을 비추고 있더군요.^^

그래서 방으로 들어와 디카를 챙겨 사진을 찍었습니다.

달을 살펴보며 휴식을 한 후 다시 방으로 들어와 책을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소원을 빌지 않았네요.

소원이라...

소원은 예전에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에게 부탁드렸습니다.

사바욘의_단_울휀스님이 지금까지 계속 챙겨주고 계시기에 저는 마음을 놓았습니다.

그렇기에 딱히 빌고 싶은 소원이 없습니다.^^

 

 

이번 정월대보름도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새해가 시작하고 보름이 지났네요.

양력으로는 두 달이 되어갑니다.

과연 새해의 목표를 향해 잘 나아가고 있는지 확인해야겠습니다.^^

그것으로 올해 정월대보름을 장식해야할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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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슨생 2008/02/22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대보름인거 알고 어머니께서 오곡밥은 해주셔서 먹었는데
    정작 오늘 달을 보지는 못했네요 ㅠ_ㅠ
    다리도 밟으러 가고 싶었는데 몸이 오늘 말이 아니어서
    그러지도 못하고 ㅠ_ㅠㅎㅎ

  2. NoSyu 2008/02/22 08: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슨생/
    전 오곡밥을 먹지 못했으니...ㅜㅜ
    저런.. 몸이 편찮으신가보군요.
    오늘 하루 푹 쉬시고 힘내세요^^

  3. 니트 2008/02/22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곳은 시골이라 달이 정말 크고 밝게 보이더군요..^^

  4. NoSyu 2008/02/22 2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니트/
    오.. 멋진 대보름을 보셨겠네요.^^

  5. 루크 2008/02/23 13: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보름 별 인식 없이 보내고 말았네요.
    전날인가 당일인가 밤의 달은 참 밝았는데 말이죠.

  6. NoSyu 2008/02/24 1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루크/
    저런...
    그러고보니 보름보다 그 전인가 그 후가 더 밝고 둥글게 보인다는 애기를 들은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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