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이런 글을 적었습니다.
'기사 : 사실을 전달하는 글 X, 기자의 생각을 적는 글 O'
어렸을 때 배운 것 중 하나인
'기사는 사실을 전달하는 글이에요~'가 틀렸다는 것을 깨달은 후 적은 글입니다.
그 생각에 명확한 예를 찾았습니다.

[World 에세이] “평화헌법 9조 지키자” … 일본서 ‘9조차’ 인기
아.. 에세이라서 문제 없는가요??;;
이 기사에 적힌 기자의 생각을 보고 황당한 점이 있어 거기에 반박을 하고 싶지만,
애초에 자신의 생각을 달랑 한 줄로 적은 것이 문제이기에
거기에 반박글을 적으면 '오해다.'라는 말이 나올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에 대해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다만, 글을 적으면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싶으면 제대로 적던가,
아니면 사실만을 전달하고 싶으면 생각을 삭제해야지
남의 글에 덧글 다는 것처럼 문장 하나로 자신의 생각을 적으면 어쩌자는겁니까?
그것도 돈 받고 쓰는 기사 아닙니까?
그래도 아직 기자 스킬이 많이 부족한 듯도 싶습니다.
진정한 고수는 보이지 않아도 상대를 세뇌시킬 수 있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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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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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는 보도기사, 해설기사, 사설기사, 기획기사 가 있다고 합니다.
....
맞춤법은 지 맘대로요, 무단 펌질, 표절이 기본인 요즘 기자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옵소..
/Mr.Dust/
기사에도 여러 종류가 있군요.
맞춤법은... 포기했습니다.OTL...
그러고보니 무단 펌질과 표절도 기본이네요.;;;;;
어렵습니다.OTL.....
요즘 기자들 글을 너무 헤프게 쓰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옛날은 어땠는지 잘 모르겠지만요...
/환자/
저도 과거는 어떠했는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으로는 분명 맞다고 생각합니다.
일기는 자신의 일기장에... 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기사도 있으니 난감하더군요.;;;
인터넷 뉴스의 폐해지요. 한정된 지면에서 여러번 가위질 되서 올라가는 종이 신문과
편집장을 거치는지 모르겠지만, 지면 한정 없는 인터넷 뉴스와는 그 격차가 큽니다.
(한창 낚시 뉴스가 유행했죠. 제목은 낚시, 실제 내용은 관계 없는 거라든지)
/루크/
핫.. 답덧글 적는 사이에 덧글을 적어주셨네요.^^
지면 한정이 없는 인터넷 뉴스에는 자유로움이 부여되는군요.
거기에 따른 책임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은 오해~'이니까요.OTL....
그러고보니 기사가 얼마나 읽혔는지를 측정하는 듯싶습니다.
낚시 기사가 많은 것을 보면....
가장 큰 원인은 페이지뷰에 있겠지요. 광고수주의 기준이니까요.
그래서 포털들이 그 난리인 거구요.(싸이월드에 nate.com이 연결되 있는 것도 그 까닭이죠)
아마도 제 생각에는 인터넷 기사들은 편집장의 손을 거치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까 그런 기사들이 올라오는 거겠지요.
편집장의 손을 거친다는 게 언론의 자유를 막을 때도 있고, 언론을 왜곡하기도 하지만
어떤 제재도 없다면 허위 기사가 난무하고 기사의 질이 떨어지는 등
이런 문제들도 있겠지요. 아무래도 인터넷 문화 - 빠르게 빠르게 -가 영향이 큰 듯 합니다.
/루크/
아.. 역시 광고가 문제였군요.
편집장의 손을 거치지 않으면 그런 문제가 있군요.
기사를 보면서 기자만 욕하면 안되는 이유로 편집을 얘기하더군요.
그래서 편집장을 거치지 않으면 기자에게 책임이 집중되니 더 잘 적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이 때 문제는 일기와 비슷한 글이 되는 단점이 있군요.;;;
어려운 문제입니다.ㅜㅜ
선점이라는 것이 중요하다보니 중요한 내용을 빼먹는 것도 역시 문제인 듯싶습니다.
전에 본 기사 둘이 생각났습니다.
둘 다 살인사건에 대해 얘기하였습니다.
하나는 메인에 올라 사람들이 많이 읽고, 다른 하나는 제가 검색을 통해 찾았습니다.
하지만 후자의 글에서는 전자에서 볼 수 없던 하나의 표현이 있었습니다.
살인자가 왜 살인을 하였는지 그 배경에 대한 문장 하나가 적혀있었는데,
그것으로 인해 살인자를 바라보는 시각이 확 달라지더군요.
하지만 메인에 오른 기사는 그런 내용이 없으니...ㅜㅜ
아무래도 인터넷 기사는 정신없이 오르다보니 많이 보는 것일수록 몰리고 안 그런 글은 아무리 좋아도 뒤로 밀려나는 문제가 분명 있을 겁니다. 서글픈 일이지만, 인터넷이 워낙 정보가 많은 탓이죠 뭐.
아직 인터넷 기사로 인해 기자가 고소 당했다는 내용이 없는 것을 보면,
종이 기사에 비해서도 책임성은 더 떨어지는 모양입니다.
아무래도 문제가 되면 그냥 슬쩍 내려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종이는 증거가 남지만, 인터넷은 내려버리면 그만.
기자에게 책임이 가면 그만큼 잘 쓸 수 있겠지만,
문제는 그렇게 쓸 의향이 있느냐, 그리고 그만한 시간이 있느냐의 문제.
아마 현재의 인터넷 뉴스는 두 가지 모두 결여된 느낌입니다.
그나저나 흔치 않지만 정말 좋은 기사가 이 시간에도 묻히고 있을 지 모른다는 사실은 서글프군요.
/루크/
많이 보는 것일수록 더 많이 몰린다.
그러고보니 좋은 글은 따로 사람들이 찾아 올리지 않으면 보기 힘든 상황이네요.;;;
전부터 고소하겠다는 얘기를 많이 봤습니다만, 고소 당한것은 없나보네요.
어느 이글루 분은 자신의 글을 표절하였다며 고소를 준비한다고 하시더군요.;;;;
확실히 종이의 경우 각 도서관이나 단체에서 수집을 하니 증거가 남지만,
인터넷의 경우 지우면 그만....;;;;
그리고 펌을 하면 불법...~_~;;;
확실히 부족함이 많은 분야네요.ㅜㅜ
인터넷 분야는 아무래도 새로 등장한 분야니 만큼,
이전의 매체에 비해서 법 측면으로나 의식면에서나 부족한 게 많죠.
고소가 0라고 보긴 어렵지만, 종이에 비해서 책임성을 강제하는 부분은
분명 많이 떨어질 거라 생각합니다.
(고소 0이라는 뜻으로 적은 건 아니었습니다)
/루크/
아.. 제가 확대해석을 하였군요. 죄송합니다.
아직은 자유가 있기에 그런 것일까요?^^
(전에 얘기를 나눈 그 내용이 생각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