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고기 때문에 위기에 처한 친구를 모른 척 하려 하는가.

정녕 이 대통령이 망가지는 사태를 그냥 두고만 볼 것인가.

캠프 데이비드 산장에서 이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어려울 때 돕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하지 않았던가.

(중략)

그렇게 본다면 이제 미국이 나서야 한다.

미국은 친구도 돕고, 쇠고기도 많이 팔 수 있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미국에 유리하면 유리했지 결코 불리하지 않은 일이다.

'MB 구하기, 이제 미국이 나서야 한다'

 

친구...는 맞죠.

 

자신에게 유리한 협상을 자기가 직접 뒤집는다라....

어느 누가 그런 바보 같은 짓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렇게 진행된다면 우리는 빚이 하나 생기게 되는 것이지요.

그럼 후에 우리에게 유리한 협상을 맺을 경우

그쪽에서 같은 논리를 내놓는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거기에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같은 논리를 얘기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문득 예전에 보고 쓴 글이 생각나는 저녁입니다.

''CIA는 조국을 배신한 자 신뢰하지 않는다'라...'

'NO라고 말할 수 있는 한국 - 지금은 NO라고 말하고 있는가?'

'200년 후 그것을 읽고 핑계거리로 삼으면 어떻게 합니까?'

 

잃어버린 2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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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고자라드 2008/06/01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상황에서도 2마이크로비트는 초 누구돈으로 샀냐고 버럭 했답니다. 어이가 하늘로 날아가는 순간입니다.

    • NoSyu 2008/06/02 14: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단한 사람이죠.
      그래서 대통령하는 듯싶습니다.;;;;;;
      그보다 이글루스에 분점 내셨군요.^^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2. 니트 2008/06/01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사 쓰신 분 고도의 안티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군요...;;;

    • NoSyu 2008/06/02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고도의 안티군요.
      제가 낚인겁니까?OTL....

    • 니트 2008/06/02 19:50  댓글주소  수정/삭제

      어디까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낚이셨다고까지야...;;; 하지만 기사 문맥에서 미묘한 비아냥이 느껴지긴 합니다요

    • NoSyu 2008/06/03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기사 문맥에 미묘한 비아냥이 느껴지시는군요.^^
      아.. 이 글을 가지고 기호논리학 숙제를 해봐야겠습니다.
      글을 타당하도록 재구성을 한 다음에 받아들일 수 없는 이유를 적으라고 하는 숙제입니다.^^

  3. 스슨생 2008/06/02 02: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 누가 샀냐는 기사보고
    진짜 빡 돌아버릴뻔 했어요 -_- 아 진짜 ㅋ
    근데 뭐 제가 앞서서 크게 하지 않고있어서
    그냥 조용히 하고있을뿐입니다 ㅠ_ㅠ
    솔직히 거리탓이기도 하지만 집회를 참여할 큰 용기가 나질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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