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가지고 있는 꿈 중 하나입니다.

'해외유학'

 

SICP를 공부하면서

이런 교재를 지은 사람이 저자 직강으로 가르치는 그런 곳에서 공부하고,

옆의 사람들과 같이 수행해나간다면 정말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영어도 안 되고 돈도 없는 제가 해외유학이라는 것은 머나먼 세상 얘기 같습니다.

 

최근 학교 게시판에서 '왜 우리학교 학생은 유학이나 대학원 진학을 하지 않느냐?'며

거기에 대해 얘기가 오고갔습니다.

거기에 고무되어 제가 가졌던 고민을 얘기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많은 분들이 댓글로 정보를 알려주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앞으로 더 중요하게 받아들여지는 3, 4학년 학점에 신경을 쓰고,

영어 공부를 더욱 철저히 한다면

장학금을 노려볼 수도 있다.

라고 결론내렸습니다.

연구 결과물이 있으면 학부생이 무리라는 것은 알고 있다고 하니

기회는 계속 만들면서 거기에 얽매이지는 말아야겠습니다.

 

밑에 해당 글과 오고갔던 댓글을 캡쳐한 것을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제가 썼던 글을 그대로 옮겨 적어 검색이 편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유학을 가야하는 학풍을 만들어야 한다.


자게에 유학 관련 글이 너무 없다. 라는 말들을 하셔서


유학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만 고민하고 있는 1인으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전부터 공부하고 싶은 분야가 있어 여기에 관련된 전공 교수님을 찾아가 조언을 구하니


거기에 관련된 공부는 대학원에 한다고 하셔서 대학원 진학을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번 방학 때 공부한 MIT 교재를 보고 '나도 이런 책을 적은 사람이 이런 교재로 가르치는 그런 곳에서 공부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져 유학에 더 큰 꿈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아 좌절하고 있습니다.


현재 컴퓨터공학과 2학년 2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1학년 때 유학을 가려면 군문제를 해결하라는 교수님의 조언을 듣고 휴학 후 처리하였습니다.


2학년 1학기까지 총 3학기 성적이 4.43입니다.


하지만 영어 실력이 매우 낮아 최근에 처음 본 토익 점수가 660이었습니다.


대학 편입이 아닌 학부 졸업 후 대학원 진학 유학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가지고 있는 의문은.....


1. 어떤 것을 준비해야하는지 몰라 학점에 큰 비중을 두고 공부하였습니다.


이를 계속 유지해야합니까?


2. 영어 시험은 6개월 가량 준비하면 된다는 얘기를 들어 지금까지 영어시험(토익이나 토플) 전략 공부를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까?


3. 먼저 유학을 간 선배의 조언으로 '연구실에 들어가 결과물을 가져라.'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선배는 성적이 좋고 영어 실력도 좋았지만 연구실에 들어가지 않아 논문이 없어 아쉬웠다는 얘기를 몇 번이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제가 듣기로 학부연구생은 잡부생이라 논문에 이름 올리는 것은 커녕 연구실 뒤치닥거리만 하여 시간을 뺏기어 학점관리가 어렵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연구실은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요? 계속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4. 장학금은 언제 지원하는 것이 좋을까요?


3번에 얘기한 선배는 유학을 위해 군대 하사관인가까지 있으면서 몇천만의 돈을 모았다고 합니다.


최소 1년은 자기 돈을 쓰면서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할 수 없을 듯싶어 걱정이 됩니다.


사실 이 점이 유학에 있어 가장 큰 걱정입니다.


따라서 장학금을 생각하고 있지만 3학년 때 지원을 하는건지 대학원 진학과 동시에 지원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즉, 유학에 있어 돈의 문제는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해커스 토플 유학 준비 게시판은 오늘 처음으로 들어간지라 조금은 낯설어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대학 졸업까지... 8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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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뎅궁씨 2008/10/09 0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역시 노슈님 엄친아였군요...학점이 4.43이라니
    부럽습니다 ㅠ 저 0.43정도 떼어주실순 없나요 ㅠ

    • NoSyu 2008/10/09 2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보다 괴물은 많고 많아 저는 엄친아가.....ㅜㅜ
      0.43의 크리티컬은 너무 많아서...ㅜㅜ

  2. 떠돌 2008/10/09 09: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유학...시작했을때 각오를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죠. 그거면 충분합니다. 돈이야 장학금 받으면 되는거고요

  3. 아르핀 2008/10/11 0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 건 안보이고 NoSyu님의 엄친아스러운 학점만 보이면 전 이미 학점의 노예인건가요.
    ...............................

    우왕 제 학점은 비루한 3학점대-비록 4.2 만점이긴 하지만-인데...
    진심 부럽습니다. ㅠㅠ 장학금도 많이 타실테고 대학원도 전액장학금 받고 진학하실 수 있겠어요.
    제 희망사항이에요 완전... ㅠㅠ

    • NoSyu 2008/10/12 08: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학 다닐 때는 학점이 중요하다고들 하더군요.
      하지만 고3 때 모의고사 점수가 중요했지만 이제는 무덤덤해지는것처럼
      졸업하고나서는 학점도 무덤덤해지리라 생각합니다.
      그 때 어떤 일을 하며 어떤 평가를 받는지가 더 중요할 듯...

      괴물은 많고 많아 받을 수 있을지...ㅜㅜ

  4. 니트 2008/10/12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학점만 눈에 들어오는군요...ㅠㅠ (엉엉 제 학점을 떠올리니 OTL)

  5. 비밀방문자 2008/10/18 12: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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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Syu 2008/10/18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번에 꼭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납득이라...
      나 자신을 위한 납득은.... 아무래도 어려울 듯싶다.
      배움이란 끝이 없고 만드는 것은 늘 어렵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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