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을 지치게 만들어라.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흔히 쓰는 방법이죠.

이를 여기서도 보고 있습니다.

 

참고글

http://ebc.egloos.com/5422

 

저 정책의 변화가 호불호를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피곤할 따름입니다.

언제나 유저로서 베타도 아닌 알파 테스터가 되어온 상황에서

또 알파 테스트를 해야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여

'마음대로 하세요~'라는 결론이 나오네요.

 

상대방을 자기 마음대로 하고 싶나요?

그럼 지치게 만드세요.

 

 

제가 이글루스를 떠나지 않는 이유

1. 그나마 오래 쓴 것이기에 익숙하다.

2. 사실 스킨이 마음에 든다.

오랫동안 써왔기에 다른 스킨은 느낌이 이상하더군요.

만약 이 스킨을 다른 곳에서도 지원한다면 언제라도 옮길 생각...

3. 구글 랭크 5까지 찍었는데 다시 이것을 복구하려면 한참의 시간이 걸림.

4. 이사라는 것이 상당히 귀찮음.

5. 이제 이 블로그는 예전의 티스토리처럼 홀로 떠다니는 블로그가 되었음.

그래서 이글루스의 장점을 가지지 못하기에 14세가 오든 1세가 오든 그저그러함.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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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루돌프 2008/11/13 0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예를 다루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노예는 너무 배고프거나, 너무 배부르면 딴 마음을 먹는다. 적당히 행복하다고 생각하게 하면 평생 노예로 부릴 수 있다.

    2. 딴마음을 품는 것 자체가 귀찮으리만큼 부려먹는다.

    • NoSyu 2008/11/13 08: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점점 노예가 되어가고 있었군요.OTL....

      그러고보니 커뮤니티에서 재미있는 글을 봤습니다.
      흔히 선진국에 사는 사람들이 우리가 보기에 하찮은 일
      (그 분이 세탁소를 예를 드셔서 저도... 죄송합니다.)을 하면서 살아가며
      행복함을 느끼지만 우리나라는 그렇지 않는다고 합니다.
      실제로 외국에 갔다오신 분들 중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들으면 그런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런데 그는 여기에 대해 이런 견해를 내놓더군요.
      그런 나라의 경우 이미 계급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자신은 그 안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함을 느낀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양반/상놈 계급화가 파괴된 후 계급화가 이루어지지 않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위치를 몰라 높은 곳만 바라본다고 하는군요.
      그렇기에 강남 땅값이 올라가면 자신이 잘 살게 된다는 착각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내려진 결론은 몇 세대 이후 계급화가 견고해지면 우리나라도 행복한 나라가 된다는군요.;;;;
      과연 빈부격차감소인지 증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하튼 재미있는 말이었습니다.

      결론은 제가 노예가 되어간다는 것이군요.OTL....

  2. 루돌프 2008/11/13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예가 노예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노예들이 주인이 주는 돈을 버리고 손을 잡는 것이지요.
    하지만 실상은 노예들이 반란을 일으키면 노예들이 진압을 합니다.
    평민들이 잘 살자고 일으킨 반란을 제압한건 평민 군인들이고,
    서민 뜯어먹는걸 반대하는 시위를 제압하는건 같은 서민인 경찰들이죠.

    이걸 벗어나지 못하면 그냥 노예로서 행복을 느끼는 수밖에 없습니다.
    같은 노예끼리도 계급이 나눠져있는 인도처럼 자신이 그나마 우월한 노예라는 우월감이라던가..
    주인이 제공하는 적당히 부려먹기 위한 행복이라던가..

    뭐 따지고 보면, 일종의 짝사랑의 아픔 같은게 아닐까요.
    올라가고 싶은데 올라갈 수 없는..
    나중에서야 올라간다는게 불가능하다는걸 알고 포기하면 더이상 아프진 않겠죠 -_-;
    이 경우에는 자신이 솔로라는 것에서 행복감을 찾아야... (쿨럭)

    • NoSyu 2008/11/15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헉.. 이제야 봤습니다.
      제 댓글 총 갯수가 짝수이기에 추가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여....;;;;;

      그러고보니 그것이 참 웃깁니다.
      노예가 반란을 일으키지만 노예가 반란을 진압한다라...

      현재 저는 솔로라는 것에서 행복감을.... 찾고 싶지만 어렵습니다.ㅜ

  3. 아르핀 2008/11/17 0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번과 3번은 시간이, 2번과 4번은 근성이 해결해주는 것들이네요.
    그러나 5번은... 위의 해결법들을 모두 상쇄시켜버리는 동기없음이로군요. -_-;;;;;;;

    • NoSyu 2008/11/17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시간과 근성이 살길이군요.
      하지만 5번이 참 문제입니다.
      피드백이 그리 없고 그걸 만들지도 않아 정체되고 있습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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