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이 끝났습니다.
이번 학기는 성적이 개판으로 나오겠네요.^^ㅜ
여하튼 내일까지 레포트만 내면 진정 방학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학기 중간에 작성하였던 방학 계획을 최종 정리하였습니다.
(현재 기숙사 방을 옮겨야 하지만 사람들이 많아서...ㅜ)
1. SICP 완료
여름방학계획이었지만 제대로 하지 못했죠.
이번에 4, 5장을 완료할 생각입니다.^^
2. 이산수학
이번에 이산수학 책을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DISCRETE MATHEMATICAL STRUCTURES : Theory and Applications
이산수학을 1학기 때 수강하고 여름방학 때 살펴보았지만,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조금 더 심화과정으로 공부하고자 주문하였습니다.^^
부족함을 없앨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기대하고 있습니다.
3. 인공지능 스터디
인공지능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스터디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Prolog를 하려고 하였지만, 일단 개념부터 챙기기로 하였습니다.
진행이 잘 된다면 2월에 Prolog를 공부할 생각입니다.
교재로 Artificial Intelligence: a Modern Approach을 선택하였습니다.
4. 선형대수학 총정리
학기 중에 MIT OCW에 제공되던 선형대수학 강좌를 틈틈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새로운 도구를 통해서 소개할 생각입니다.
정리하는겸 진행하는터라 재미있을 듯싶습니다.^^
4-1. CD 제작
5. Soliton 얘기
고등학교 때 일입니다.
학교에서 집으로 오는 길에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우산을 쓰며 걸어가던 그 길은 언덕이 있었습니다.
언덕을 오르며 바닥을 보는데 빗물이 모여 아래로 흐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형태가 변하지 않고 계속 진행된다는 것이 보였고,
그 모습이 상당히 아름답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이것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하였습니다.
음악가라면 음악, 시인이라면 시, 화가라면 그림, 사진작가라면 사진 등으로 표현하겠지만,
저는 그런 멋스러움이 없어 '컴퓨터로 표현하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럴려면 수학적 모델링이 필요할 듯싶었습니다.
따라서 그 때 알고 있던 사이트인 사이언스올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거기에 한 대학생이 답변을 하였는데,
자신에게 그 모습을 얘기해주면 충분히 그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상당히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대학생이 자신있게 얘기하는 것을 보고
'대학교에 들어가면 그런 것을 배우는구나.
나도 대학교에 진학하니 거기서 배워 내 스스로 만들어내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한 후 대학생인 저에게 과제를 부여하였습니다.
그런 과제를 한동안 잊고 있다가 이번 학기에 수강한 '전산응용수학'이라는 과목에서
Soliton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관련 애기를 들을 때 문득 그 때 만들었던 과제가 생각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방학 때 Soliton에 대해 좀 더 배우고,
그 때 부여하였던 과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현재의 저는 그 때 꿈꾸던 대학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6. TOEFL - English
유학 설명회에서 얘기를 들은 후 3학년 때 TOEFL 성적을 따야한다고 결정하였습니다.
하지만 영어는 정말 못하는 저로서는 3학년 때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다만, 이번 방학 때 TOEFL 시험 공부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학원을 가면 좋겠지만 학원은 내년 여름방학 때 갈 생각입니다.
7. Perl or Python 그리고 Java 정리
예전에 배웠던 Perl을 다시 한 번 정리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글루스 백업 및 이사 프로그램을 재정비 및 업그레이드를 할 생각입니다.
Perl이 좋지 않은 듯싶어 Python을 배우고자 하였으나
최근에 Perl이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그대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따라서 Python은 간단히 문법을 익히는 정도로 배울 생각입니다.
그 후 Java를 정리할 생각입니다.
전에 열혈강의 Java Programming으로 배웠지만,
그 뒤로 작업을 전혀 하지 않다보니 다 까먹었습니다.
따라서 기억을 되살리는 정도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8. 논문 읽기
학회에 참석해서 얻은 논문 중 몇 가지 재미있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리저리 하다보니 논문이 밀렸네요.OTL...
거기에 교수님으로부터 얻은 논문도 있고 제 이름을 올린 논문도 있어,
이제 논문을 읽는 것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종종 논문 읽기를 진행해야겠습니다.
9. 독서
독서는 언제나 빠질 수 없는 것이지요.
이번에 '서양사 강의'라는 책을 구입하였습니다.
서양사에 대해 제가 잘 모른다는 것을 알았고,
서양철학이나 기타 서양 지방에서 나오는 얘기를 이해할 때
그들의 역사를 이해한다면 그 뜻을 좀 더 쉽게 이해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해당 책으로 간단하게나마 살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전에 구입하였지만 다 읽지 못한 진화론 관련 책들과
괴벨스 평전을 이번 방학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10. PHP
어느 사이트에 현재 도움을 주기로 약속하였지만, 전혀 도움이 안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 PHP를 공부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거기에 이글루스 이사 프로그램 작성에 태터도 봐야하는터라 PHP가 필요할 듯싶습니다.
11. 운동
운동 너무 하지 않는 듯싶습니다.^^;;;
자전거 운동으로 기본적으로 진행할 생각입니다.
12. 여행
사실 이번에 인도 여행을 생각하였습니다만,
MB 각하와 MS 각하가 가지 말라고 하시니 별 수 없군요.(칫...)
거기에 위의 것을 다 실행하려면 여행은 어림없겠네요.^^;;
다음 주 집에 내려가는 것을 여행으로 생각해야겠습니다.ㅜ
이번에는 과연 몇 %를 찍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사실 이번 학기는 제가 자만심에 살아온 듯싶습니다.
그 자만심에 성실함을 잃어 그것이 성적이라는 결과로 나올 듯싶습니다.
따라서 이번 겨울방학은 그 성실함을 만들어가는 생활로 만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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