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딩 시절 어른들은 이런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그 때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라며, 남산, 삼청교육대, 데모와 같은 얘기를 여러 번 듣다 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그런 경험을 할 수 없는 나를 무시하는 것인가?
그리고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어른이 된다면 아이들에게 저런 얘기를 할 수 없을 것이니 무시를 하지 않겠지?
하지만 최근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나도 무시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무시를 하려면 과거와 현재가 달라져야 할 것이니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무시당한 만큼 경험하고 있으니 이제 무시를 할 수 있느냐 없느냐는 우리 손에 달려있다.
저는 원합니다.
훗날에는 나도 시절을 이용해 무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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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입장은 자기 나이 따라가게 되어있더군요.
어릴 때야 나이먹은 사람들이 꼴사나웠지만 나이먹고보니 여전히 늙은이들 꼴사납더라능;
하지만 저보다 젊은 사람들은 절 보고 왜저러고 사나 하겠죠.
나이가 중요하군요.^^
나이 지긋하신 교수님께서 다른 교수님을 얘기하면서 '늙은이 왜 저러냐?'라고 하셨을 때 조금 충격이었습니다.;;;
나이가 차도 아니기는 하구나....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를 그렇게 바라보겠네요.OTL...
예전에 학번 얘기하던 선배가 생각났습니다.;;;ㅜ
http://nosyu.pe.kr/1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