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내려와서 이리저리 하다가 어제 친구들과 PC방을 갔습니다. 카오스를 하고 나서 각자 다른 게임을 즐겼는데 전 딱히 할 것이 없어 예전에 하던 던전앤파이터를 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잠시 시간이 남기에 집의 컴퓨터로 실행시켜보았습니다. 조금 느린 듯싶었지만, 그래도 실행이 잘 되었기에 게임을 즐겼습니다.
하지만 조금 있으니까 화면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처럼 화면에 노이즈가 생긴 것처럼 깨져서 나타났습니다. 다행히 제가 즐겼던 캐릭터는 소환물을 소환하여 싸우도록 하는 캐릭터라 무리가 없었지만, 그래도 적의 위치와 공격을 알 수 없었기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제 집의 컴퓨터가 얼마나 좋지 않은 성능인가 확인해보았습니다.
Conroe라면 현재 제 노트북보다 좋습니다.OTL
Cache는 제 노트북과 같은 크기이지만 Dual CPU라 두 개씩 존재하는군요. 이번에 컴퓨터 구조를 배웠기에 Descriptor의 의미는 확실히 알았습니다.^^
Motherboard는 ASUSTeK의 P5VDC-MX입니다.
Memory는 DDR2 1GB 하나가 꼽혀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비디오카드를 내장형으로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원래 Radeon 9550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현재 기숙사 방에 데스크탑 비디오카드로 사용하고 있기에 여기에는 메인보드 내장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Geforce 2 MX 400을 꼽을까 생각했지만, 어느 것이 더 좋은지 몰라 그냥 내장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동영상을 1024x768에서 봐도 재생이 올바르게 나오지 않아 고생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보고 싶은 영상도 제대로 못 보고 멍하니 있었네요.
어찌되었든 참으로 안타까운 컴퓨터입니다. 언제쯤이면 저도 사양 빵빵한 컴퓨터로 속도나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으며 살 수 있을지... 언젠가는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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