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빨래가 다 되었다는 세탁기의 소리를 듣고 방 밖으로 나가는 중 미끄러지면서 넘어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빨리 달리지 않아 크게 다치지 않았지만 왼쪽 손목을 긁고 말았습니다.
2주 전쯤에는 기숙사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가다가 미끄러지면서 역시 넘어졌습니다. 그 때도 왼쪽으로 넘어져 팔과 무릎이 조금 다쳤습니다.
3주 전쯤에는 친구들끼리 마트를 가다가 길에 있는 얼음판을 보고 조심해야지 하는 순간에 미끄러 넘어졌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렇게 조심을 하였기에 크게 다치지 않았습니다.
어제는 디지털 카메라를 어이없게 분실하였습니다. 그 글에는 적지 않았지만 그 때 제가 들고 있던 것으로 노트북과 점퍼 그리고 디카가 있었는데 점퍼 안에 디카가 있다 생각하고 노트북과 점퍼를 들고 나온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이렇게 새해가 시작되면서 악재가 계속해서 나타나네요. 왜 자꾸 넘어지고 분실되고 다치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면서 저와 같은 나이의 친구들끼리 '이제 삼재가 끝났다!'라는 덕담을 돌렸습니다. 제가 태어난 해를 기준으로 삼재가 작년까지였기에 이제 좋은 일이 가득할 것이라는 그런 덕담이었습니다.
하지만 새해 첫 달을 끝내는 지금 작년에 잘 겪지 않던 재해를 더욱 겪네요. 삼재라 조심하다가 이제 이를 안도하다가 역습을 당하는 것일까요?
사주상으로는 나쁘지 않으나 역시 믿을만한 것이 못 되는가 봅니다.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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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재 끝물이군요.. 작년에 별로 태클을 걸지 못해서 마지막 발악을 하는가봅니다
올해부터는 쑬렁쑬렁 잘 풀리시길..
네.... 좋다고 방심했더니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듯싶습니다.
좋은 덕담 고맙습니다.ㅜㅜ
올해만나는사람이 평생간단다...ㅋㅋㅋ
오.. 그러고보니 정말 그렇네.
과연 누굴까?(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