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책을 빌려 연체를 34일 하신 분이 있어

집 전화로 등록된 번호로 전화해봤습니다.

그런데 보통 전화 걸 때 나오는 소리가 아니더군요.

 

'대리운전은 역시 XXX의 XXXX~'

대리운전?

집 전화인데 무슨 대리운전이란 말인가.

하는 생각을 가지고 전화벨을 끝까지 울려봤습니다.

 

그랬더니 한 아저씨가 잠에 취한 목소리로 받으시더군요.

'거기 YYY씨 댁입니까?'

'아닙니다.'하고 끊으시더군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라디오 광고에 나오는 대리운전 전화번호더군요.

처음 가입할 때 신분증으로

가입자의 주민등록번호와 주소, 이름만을

확인할 수 있기에

전화번호는 대리운전을 해도 모릅니다.

 

상당한 고수군요.

이러나 저러나 책이나 반납하고 대리운전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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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냉이 2006/06/13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전 인터넷 회원 가입할때...동아리방 전화번호를 애용합니다 ;;

  2. 식인붕어빵 2006/06/13 2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초난감한=_=;;;

  3. NoSyu 2006/06/14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냉이// 그런 좋은 방법이~^^

  4. NoSyu 2006/06/14 0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식인붕어빵// 역시 당하니 황당하군요.;;

  5. mark 2006/06/14 08: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집근처 책방에서 책 빌릴때는 회원등록할때 한번 확인을 하죠..

  6. NoSyu 2006/06/14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기는 이익과 직결되는 것이라 반드시 그렇게 해야겠네요.
    도서관에서 그렇게 하면 사람들이 기분 나쁘다며 민원이 올라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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