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어떤 자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자료는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시디 안에 들어있는 자료였습니다.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올랐습니다.

저 자료를 본 저 사람은

''뭐 이런 허접한 게 다 있지?'라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 시디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짧은 실력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경험도 없던터라 정말 조잡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괜찮다며 말씀하셨지만,

전 너무 부끄러웠지요.

그것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부끄럽네요.

 

여러분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자신있으세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그림을 그리시거나 글을 적으시거나

동영상을 만드시거나 프로그램을 만드시거나

사진을 찍으시거나 찍히시거나 등

여러 작품을 전시합니다.

솔직히 그런 작품을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기에 저렇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러움 말입니다.

 

저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그런 작품 언제쯤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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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Syu 2006/06/27 22: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쩌면 정열을 쏟아넣지 않아서가 아닐까..

  2. tanato 2006/06/27 2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당시에는 자신이 있어서 올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얼굴이 붉어진답니다;;

  3. 작은인장 2006/06/27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일을 벌리고 보는거죠. ^^

  4. SungSaint 2006/06/27 2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만든 PPT를 보고있노라면......그 당시에는 이건 혁명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수치다!!! 라고 느껴지더라...낄낄낄

  5. 리느린느 2006/06/27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윗분들과 동감이에요... 그 당시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훗날 다시보면 [...]
    ...lllorz

  6. MaseR 2006/06/28 0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딧나요. 부끄럽지는 않지만 아 손볼 곳이 많구나하구 자책은 됩니다.;;

  7. NoSyu 2006/06/28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anato//
    반갑습니다.
    전 그 당시에도 부끄러워 수정을 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에 쫓기어 거기서 멈추고 말았죠.
    정말 부끄럽네요.

  8. NoSyu 2006/06/28 08: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은인장//
    반갑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야하는군요.^^

  9. NoSyu 2006/06/28 08: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ungSaint//
    혁명까지.. ㄷㄷ 그래서 1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었군.
    대단해~^^

  10. NoSyu 2006/06/28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느린느//
    반갑습니다.
    훗날에 부끄러워지는 건 다들 비슷한가 보군요.^^

  11. NoSyu 2006/06/28 08: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MaseR//
    네.. 그 말이 저에게 가장 위안이 되는 말이죠.^^

  12. 케키야상 2006/06/28 22: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신 있을리가 없지요. 하지만, 비공개로 해 놓은 글을 보다가도 [에잇, 웃으라면 웃으라지.]하는 마음에 전체 공개로 해버린다지요..

  13. NoSyu 2006/06/29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에 글을 비공개로 올리시는 것도 있나보네요.
    전 전부 공개를 하고,
    비공개로 올려야 할 것은 메일 형식으로 저장중이랍니다.^^
    다들 자신들이 없는데도 내놓으시는 용기.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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