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터넷을 서핑하다가
어떤 자료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 자료는 제가 예전에 만들었던
시디 안에 들어있는 자료였습니다.
순간 얼굴이 확 달아올랐습니다.
저 자료를 본 저 사람은
''뭐 이런 허접한 게 다 있지?'라고 생각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였습니다.
그 시디는 교수님께서 말씀하셔서
제가 짧은 실력으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경험도 없던터라 정말 조잡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괜찮다며 말씀하셨지만,
전 너무 부끄러웠지요.
그것이 세상을 떠돌아 다니면서
여러 사람들이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더욱 부끄럽네요.
여러분은 자신이 만든 작품에 자신있으세요?
블로그를 돌아다니다보면
그림을 그리시거나 글을 적으시거나
동영상을 만드시거나 프로그램을 만드시거나
사진을 찍으시거나 찍히시거나 등
여러 작품을 전시합니다.
솔직히 그런 작품을 볼 때마다 부럽습니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기에 저렇게 올릴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러움 말입니다.
저도 저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는
그런 작품 언제쯤 만들어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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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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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정열을 쏟아넣지 않아서가 아닐까..
그 당시에는 자신이 있어서 올리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얼굴이 붉어진답니다;;
일단 일을 벌리고 보는거죠. ^^
내가 만든 PPT를 보고있노라면......그 당시에는 이건 혁명이다!! 라고 생각했던 것이 이제는 수치다!!! 라고 느껴지더라...낄낄낄
저도 윗분들과 동감이에요... 그 당시에는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훗날 다시보면 [...]
...lllorz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어딧나요. 부끄럽지는 않지만 아 손볼 곳이 많구나하구 자책은 됩니다.;;
tanato//
반갑습니다.
전 그 당시에도 부끄러워 수정을 하려고 하였으나
시간에 쫓기어 거기서 멈추고 말았죠.
정말 부끄럽네요.
작은인장//
반갑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나아가야하는군요.^^
SungSaint//
혁명까지.. ㄷㄷ 그래서 10위권 안에 들어갈 수 있었군.
대단해~^^
리느린느//
반갑습니다.
훗날에 부끄러워지는 건 다들 비슷한가 보군요.^^
MaseR//
네.. 그 말이 저에게 가장 위안이 되는 말이죠.^^
자신 있을리가 없지요. 하지만, 비공개로 해 놓은 글을 보다가도 [에잇, 웃으라면 웃으라지.]하는 마음에 전체 공개로 해버린다지요..
블로그에 글을 비공개로 올리시는 것도 있나보네요.
전 전부 공개를 하고,
비공개로 올려야 할 것은 메일 형식으로 저장중이랍니다.^^
다들 자신들이 없는데도 내놓으시는 용기. 대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