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나 가난하고 고생하는 사람들을 도우는 것은
사람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인 것일까?
공자도 그리 얘기하였고(위령공 마지막 부분), 석가모니도 그리 얘기하였다.
그렇다면 정녕 맞다는 말인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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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사람이해야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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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제일 꺼려하는 장소는 지하철입니다. 구걸하는 사람, 도와달라는 사람, 물건 사달라는 사람. 적은 돈인데 선뜻 내밀지 못하고 변명만 하는 자신이 밉습니다.
저도 부산에서는 잘 보지 못했지만,
서울 지하철을 타고 다닐 때 안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많더군요.
그럴때마다 느끼는 것이
'지금 저 사람 도와주어봤자 한 사람을 도우는 것이다.
내가 더 성장하여 전체를 돕도록 하자.'라는 변명으로 돕지 않습니다.
출처가 기억나지 않으나 이런 이야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어느 나라에 자상한 재상이 있었다고 합니다.
하루는 그 사람이 마차를 타고 강을 건너기 위해 강가에 닿았는데,
어떤 노인이 강을 건너지 못하고 있었답니다.
그래서 그 재상이 노인을 자신의 마차에 태워 강을 건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를 들은 어떤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자신의 마차를 이용해 남을 도운것은 자상하다.
하지만 그는 강에 다리를 만들어야 한다.
강을 건너는 사람이 있을 때마다 자신의 마차를 빌려줄 것인가?'
솔직히 지하철에서 보는 사람을 돕지 않는 것에 대한 변명거리가 되지 못하는 이야기인지라,
이 덧글을 남기면서도 우습네요.
글이 참 좋습니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글이군요.
저도 책을 읽다 좋은 글인 듯 싶어 다른 분들과 나누고자 올려보았습니다.
저작권 시비를 벗어나고자 그림파일로 만들어서
검색엔진에는 잡히지 않게 했습니다.
(이걸로 벗어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검색엔진에 걸리지 않게 하여 무단 배포를 막으려는 노력은 했다는 표시를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