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 책 정리를 하다가
재미있어 보이는 책 한 권 발견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이란 어떤 것일까?' 궁금해서
책을 펼쳐 보았습니다.
정말 황당하네요.
표지에 있는 경고부터 웃깁니다.
- '이 책의 편집자와 저자, 그리고 전문가들은
당신이 여기 실린 정보를 적절하게
사용했든 아니했든
일어난 결과와 손해에 대해서는
어떤 책임도 지지 않을 것임을 밝혀둔다.
그럼 왜 가르쳐주는거지..;;
이 책에는 재미있는 상황이 여러 있네요.
- 퓨마의 공격을 피하려면.. (퓨마?)
- 돌진하는 황소를 피하려면.. (스페인 가야지 되는거 아닌가?)
- 칼싸움에 이기려면.. (칼싸움이라...)
- 높은 빌딩에서 대형 쓰레기통으로 뛰어내리려면.. (영화찍어?)
- 폭탄을 식별하려면.. (테러 조심해야지..)
- 비행기를 착륙시키리면.. (이건 완전 영화인 듯..)
- 사막에서 길을 잃으면.. (우리나라에 사막있나?)
- 총에 맞을 위기라면.. (미국이라면 필요할 듯..)
이렇게 황당한 상황(최악이기는 하지만..)에서
살아남는 법을 친절히 가르쳐주네요.
책 뒷 장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 더 많은 최신 정보를 원하면 www.worstcasescenarios.com을
클릭하라.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 내가 이런 책을 읽다니
이런 일이 일어날지 정말 몰랐다.
위 책에 나오는 내용 하나와
저 사이트에서 가져온 그림을 마지막으로 장식하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요.
물에 가라앉고 있는 차에서 탈출하려면..
1. 물에 떨어지는 순간 창문을 열어라.
2. 만약 창문이 작동하지 않거나 아무리 해도 창문을 내릴 수
없는 경우에는 발이나 어깨로 유리창을 깨거나 또는 절도방지용
자물쇠처럼 무거운 물건으로 유리를 깨뜨린다.
3. 차에서 나가라.
4. 창문을 열 수 없거나 깨뜨릴 수 없으면 마지막 선택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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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최악의상황에서살아남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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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황이 벌어지지 않게 조심...하는게 중요하겠지만요...
에에, 이건 이거 나름대로 쓸만할지도 모르겠네요..;;
저거, 쓰래기통에 뚜껑이 있다면 낭패..(응?;)
혹시 동물원이 폭발해서 퓨마가 달려들지 모르죠.(엉??)
그래도 쓸만한 것은 몇 개 있더라구요.
택시 안에서 아이 받기(-_-)도 있고...
사기에는 상당히 아까운 책이죠.
마지막 선택이 뭐예요??(이해안됨;;;)
재밌네요... 배스트 셀러라...;;
/케키야상/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차에 물이 차기 시작할 때까지 기다린다.
물이 머리까지 차 오르면 깊이 숨을 들이쉬고 숨을 멈춰라.
차 안과 밖의 압력이 같으므로 문을 열고 수면으로 헤엄쳐 나올 수 있을 것이다.
이게 마지막 선택이네요.;;
/latixia/
미국 사람은 최악의 상황이 많나 봅니다.;;
몇 번을 봐도 황당한 책입니다.
이 책이 시리즈로 나왔다는게 더 황당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