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이 비공개 덧글을 남기셨습니다.
내용은 'YS는 잘 맞춰'라는 게임을 사겠다는 것입니다.
해당 제안은 거절했습니다.
해당 글에도 적었지만,
저 게임은 286PC에 있는 게임이라고는
무서워서 4차를 못 가는 '페르시아 왕자 1'과
너무 단순한 '너구리'와
웅진에서 나온 교육용소프트웨어밖에 없어
종합적으로 재미있게 할 게임을 원했기에
세진 컴퓨터 상가(지금은 없지만...)에서
부모님을 졸라 산 게임입니다.
그 때 가격이 비싼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지금 보니 34,000원이네요.
그 때 당시 초등학생이던 제 버스비가 100원이었으니
(그래서 버스비로 받은 100원을
하굣길에 버스를 타고 가느냐
문방구에서 1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사먹으면서 걸어가느냐가
친구들 사이에서 고민이었죠.)
그 때 느꼈던 돈의 액수가 상당하다는게 이해되네요.
그런데도 한 번도 제대로 돌려보지 못하고
지금은 다른 게임박스와 함께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 때 느꼈던 '상당히 비싼 게임'과 '부모님께서 처음 사주신 게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게임'이라는 추억 때문에
팔 수가 없네요.
그런데 반성해봅니다.
지금 제가 읽고 있는 책 '소유냐 삶이냐'를 보면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사람들은 영원을 착각한다.'
(물론 저 문장이 적혀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당 내용이 저렇습니다.
그 생각이 담겨진 글을 못 찾겠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저런 추억이
오랫동안 영원히 지속될 것이라고 생각(착각)하고 있지만,
제가 죽으면 끝이겠죠.
제가 잊으면 끝이겠죠.
제가 버리면 끝이겠죠.
영원이란 없는 것이기에 소유에 집착을 해서는 안되겠죠.
그런데도 그 소유에 집착을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보게 되더군요.
모든 것은 제 마음에 달려있는 것이군요.^^
하지만 답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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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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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부터 몸이 아팠던 저인지라... 밖에나가 친구들과 뛰어놀지도 잘 못하고
그냥 혼자 게임이나 즐기던가 티비를 보던가 했었는데... 어제 반가운 게임을 만나
들뜬 마음에 덧글을 남겼습니다. ^^; 지금은 좀 괜찮아진 편이지만...
갑작스런 덧글을 남겨 송구합니다.
부담을 드린것은 아닌지...
이곳은 오면 참 기분이 좋은거 같네요. ^^; 앞으로도 자주 들르도록 하겠습니다. ^^;
.....뭔가요 저 게임은(..)
/노리/
그러셨군요.
지금은 괜찮으신지요??
저도 지금 바로 허락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좋게 봐주셔서 고맙고, 자주 찾아오신다니 정말 고맙습니다.
/식인붕어빵/
아직 해보지는 않아 어떤 게임인지는 잘...
다만 상상속에서 해본 게임이라..^^
<a href="http://color.egloos.com/892664">http://color.egloos.com/892664</a>
저기 가보시면 상세히 적어놓으셨습니다.^^
오 ㅋㅋ
아 게임 디게 비싸네요+ㅇ+
그때의 돈의 느낌으로 하면
진짜 ㅋㅋ
아웅~
/MathMania™/
물가는 올랐으니 게임 가격도 올라겠죠?
잘 모르겠네요.
게임은 언제나 주얼이라..^^
으음 추억에 집착하는 정돈 괜찮지 않나요?
/케키야상/
그런가요?
그렇다면 다행인 듯....^^
네 잘 알겠습니다. ^^;
그런데 ys는 잘맞춰라는 게임의 패키지 종류가 2가지인가 보네요.
플라스틱 패키지와 종이상자 패키지 인듯합니다.
종이상자 패키지는 패키지에 중학생이상 관람가 라는 문구가 쓰여져 있다고하네요.
으흠... 그것도 구해야 겠군요. 중간에 답글 지우셔야 겠네요. ^^; 비공개 수정하려 했는데...^^;
나중에 블로그 만들면 이곳에 많이 오게 되겠네요. ^^;
/노리/
답글에 대해서는 괜찮습니다.^^
(저 혼잣말로 생각하죠.ㅠ)
블로그 만드시면 꼭 연락주세요.
찾아가겠습니다.^^
중간 답글 그냥지워주세요 ^^; 좀;; ^^;
이번주 내로 만들려고요 ^^;
/노리/
^^ 그럴게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비공개/
아직 마음의 정리가...^^
저 게임을 산 뒤에 한 번도 플레이 해보지 못했기에 미련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렇기에 더욱 집착하는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비공개/
네.. 죄송....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