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일조라...

in Thinking 2005/12/29 11:34
어렸을 때 교회를 다닌 나는

십일조라는게 있다고 들었다.

자신이 번 돈의 십분의 일을 교회에 바치는(?) 것이라고 들었다.

예수님께 바치는 것이였나?

잘 모르겠다.

(기독교 신자분들 정확한 코멘 부탁..)


하지만 지금 난 교회를 다니지 않는다.

근데 갑자기 왠 십일조 타령이냐고?

오늘 공돈이 제법 들어왔다.

뭐.. 내가 일한 것만큼 받은 돈이니

공돈이라고 하기에는 뭐 하지만...

처음으로 내가 일해 현금을 받은 것이다.

이 돈을 어떻게 쓸까? 생각해보았다.

그래서 나온 결론.

'이 돈의 십분의 일을 기부하자.'

그래서 모 방송사 프로그램에 기부했다.

배추 이파리 하나...

이 돈이 십분의 일이냐고? 아니다.

처음이라 조금 더 넣어봤다.



이런 기부를 하는 이유는

내가 욕을 날리는 빌 아저씨에게 밀리고 있는 것이 바로

기부하는 마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나온 것이다.

(일종의 경쟁심인가?)

액수의 문제가 아니라 %의 문제라 생각하기에,

50%나 낸 빌 아저씨에게 밀리지만,

10%로 나는 시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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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ev1i 2005/12/31 14: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부를 한다는게 좋은거죠..=)
    전 아직 공돈도 아니 들어오시네요..=ㅅ=;;
    근데 전 빌아저씨 개인적으로는 존경해요.. 기부도 많이 하고, 사회에 좋은 일도 많이 하시니까;

  2. NoSyu 2005/12/31 14: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빌 아저씨 대단한 분이죠.
    그래서 존경하지만 미워한다고 할까요?^^;;;
    살아있는 사람을 존경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아주 힘들 것 같아요.
    사람이란 완벽하지 않으니 나쁜 점도 보일테니까요.
    죽은 사람이라면 살아있을 때의 업적만을(혹은 안 좋은 점) 다루기에
    평가가 간단한 것 같아요.^^;;

  3. NoSyu 2006/07/16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공익 월급을 제외하고 다른 부수입은 10%씩 기부하고 있습니다.
    직업을 가지면 그 월급 역시 넣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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