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에 니드포스피드 카본과
던전앤 파이터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평소에 비해 너무 느리더군요.
그래서 어떤 프로세스가 리소스를 잡아먹나해서
Windows 작업관리자 봤는데,
실제메모리가 512MB이더군요.
황당했지만, 램이 빠지지 않았나 해서 살펴보았습니다.
램을 빼고 다시 꼽으니 삐삐 거리네요.
보니까 CPU 쿨러에 먼지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때어내어 먼지를 제거한 뒤
다시 꼽았습니다.
그래도 같은 증상이더군요.
살펴보니 램을 꼽는 곳 중
하나는 괜찮으나
다른 한 곳에 꼽으면 에러가 나더군요.
전 512MB을 두 개 가지고 있기에
하나가 인식이 되지 않았던겁니다.
결국 옥션에서 메인보드를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친구와 물건을 고르고
결제까지 하려고 할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세워져 있는 본체를 눕혀서 꼽아보았습니다.


그러니 인식이 잘 되더군요.
이런 황당한 일이...
그래서 위에 사진에서처럼 눕혀놓았습니다.
아무래도 메인보드는 바꾸기는 해야겠습니다.
불안한 상태로 있는 것 보다는 낫죠.
그래도 고 3때 산 컴퓨터를 3년 넘게 쓰고 있으니
이 정도면 고마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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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그런데 PC의 수명도 상당하네요 ^^;
요즘은 메인보드 바꾸면 cpu ram 그래픽카드 심지어 하드디스크까지 바꿔야만 하는 시스템이 되어있더군요-_- 옛 부품과 호환이 안되는것들이 많아서요.
/Laputian/
다행히도 중고가 있었습니다.
제가 사려는 제품은 18개가 미사용제품이라면서
빨리 사라고 하는데,
아직 완벽하게 고장이 나지 않아서 지금 사야할지
나중에 사야할지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