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는 커뮤니티에 잠버릇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저는 그런 기억이 없는 듯 싶네요.
그러나 주위 사람들 특히 룸메이트의 증언에 의하면
제 잠버릇도 웃기더군요.
1. C언어 강의를 열심히 하는 NoSyu.
저는 기숙사 있을 때 10~11시 사이에 잤습니다.
그런데 룸메는 그 뒤에 잠을 잤습니다.
그러다보니 제 잠버릇을 많이 알고 있던데,
그 중 제일 웃긴 것이
C언어를 꿈 속에서 강의하고 있었다는군요.;;
전 아무런 기억이 없는데, 룸메이트가 진지하게 말하니
믿을 수 밖에 없죠.;;
2. 발버둥 치는 NoSyu.
예전에 캠을 유니텔에서 선물로 받아
컴퓨터에 연결한 뒤
침대에 시선을 고정시킨 후 잠을 잤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보니
좌로 굴러, 우로 굴러를 몇 십번 반복하고
다리를 자전거 타고 달리는 모습처럼 발버둥 치더군요.
그런데 분명 그 때 잠을 푹 잤고,
가위도 꾸지 않았는데
그렇게 잠을 자는 것을 보니 황당하더군요.;;
잠은 똑바로 못 자는가....
그러고보니 다리로 벽이나 침대 끝을 차서
다리에 무리가거나, 침대 끝이 떨어져나간 일이 있죠.;;
3. 엄마를 부르는 NoSyu.
이건 훈련소에서 있을 때 내무실 동기형이 말해준 것입니다.
다음 불침번을 깨우러 들어왔는데,
제가 엄마를 불렀다는군요.
훈련소는 역시 외로운 곳인가 봅니다.;;
4. 그 외 NoSyu.
그러고보니 잠을 자는데
왠지 우스워 미소를 짓는다고 생각하며
잠을 잔 기억이 있습니다.
눈은 감고 있지만 미소는 짓고 있다라고 생각한 것이죠.
또, 무슨 일인지 모르지만 가슴 시리도록 아픈 일에
눈물을 흘리면서 잔 기억도 있네요.
잠버릇이 이렇게 고약해서야
나중에 기숙사 가면 룸메한테 맞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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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웃겨서 웃는다..? -_-; 거참 듣도보도 못한..
하지만 상당히 흥미로운 일이로군요.. 진실을 알고 싶다;
/방랑객/
잠꼬대라는게 무의식상에 행동하는것이니 신기하죠.^^
자기가 자는 모습을 찍어볼 생각을 하셨다니..;;
대단하세요. 저는 잠버릇이 나름 차분한편이라(진실은 저 너머에)
..아, 딱 한번 제가 자면서 소리소리지르며 욕(?)을 했다고 하더군요. 왜인지는 모릅니다.
/Laputian/
정확하게는 해당 캠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움직임이 포착될 때만 찍어 용량을 줄입니다.
당신이 컴퓨터 자리를 비운 사이에 누가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지 확인하세요~'
그러나 집이라서 오랫동안 자리를 비워본 들 남는게 없더군요.
그래서 잠자는 걸 찍어봤죠.^^;;
제 훈련소 동기 한 명도 자고 있는데 '야이~ XXX야~'라고 큰 소리로 말하더군요.-_-;;
자다가 웃음이 난다니... 제 이야기 같네요.^^;
꿈 내용은 딱히 생각나는 것은 없지만, 웃음을 짓게 하는 꿈이 었던 걸로 기억나네요.
/MaseR/
MaseR씨는 자다가 웃으시는군요.^^
웃음을 짓게 하는 꿈이라.....
좋네요..^^
저는 꿈이 상당히 드라마틱한게 많아서..-_-ㄷㄷ
그걸 다듬어서 소설 써보라는 사람도 있고...
쿨럭..
/루돌프/
그러시군요.
전 가끔 그런 꿈을 꾸기에 따로 등록을 해놓았죠.^^
저도 자면서 제가 웃고 있다고 느낀적이 있어요..ㅋㅋㅋ >.<
꿈에서 누굴 때릴려고 치다가.. 자면서 벽을 친적도 있어요.. >.<
/입코군/
자면서 벽을...ㄷㄷ
전 손이 약해서 주로 다리 공격을..(엉??)
이런 잠버릇 심한 nosyu님~ ㅋ
저도 자다가 웃은 적은 있어요. 자다가 이상해서 깨어보니 웃고있더라구요 ㅡㅡ;;
/briquet/
심한건가요??^^
꿈 속에서라도 웃을 수 있다는 건 좋은 일인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