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하다보니 도로에 선거용 차량 한 대가 보였습니다.
'벌써 대선 후보 홍보중인가?'라고 생각했으나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니
2월 14일에 하는 부산 교육감 선거 후보였습니다.
지금까지 간선제로만 하던 교육감 선거를
이번에 주민직선제로 바뀌면서 직접 뽑을 수 있게 된 것이지요.
여기에 대해 아버지와 얘기를 나누었는데,
대체로 사람들이 직선제를 하는 이유를 모르신다고 하셨습니다.
저 자신만 보더라도 교육감이 하는 일을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알아보았습니다.
조례안 작성과 예산안 편성, 결산서 작성, 교육규칙 제정,
학교 기타 교육기관 설치 이전 및 폐지, 교육과정 운영등이군요.
그리고 부교육감도 추천할 수 있군요.
저에게는 잘 와닿지 않지만,
'학교 기타 교육기관 설치 이전 및 폐지'에 눈이 띄는군요.
즉, 어느 곳에 학교를 짓고 이전하고 폐지하는 것을 결정할 수 있군요.
간단히 지방교육청장이군요.^^
그리고 유아, 초등, 중등교육까지 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고등교육인 대학교 이상은 아닌가봅니다.
달리 보면 의무교육을 수행하는 곳의 수장이라 볼 수 있겠네요.
그럼 이제 교육감이 무슨 일을 하는지 어느 정도 알았으니
왜 직선제로 넘어왔는가를 알아봐야겠습니다.
기사를 살펴보니 선거부정 사례가 자주 발생하여서
간선제에서 직선제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제가 부산에 사니 부산 교육감 선거에 나오는 후보를 살펴보겠습니다.
(살펴보니 부산 교육감 선거가 전국 최초라는 말이 있습니다만..;;;)
지역신문인 부산일보답게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저것만으로는 잘 모르겠군요.
조금 더 자세한 것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자료를 참조하세요.
'링크를 클릭 -> 후보자 명부 -> 조회구분_후보자 명부 -> 시도_부산광역시 -> 검색'
그러나 공약을 제대로 볼 수 없어 해당 후보들의 홈페이지를 찾아보았습니다.
1. 설동근(http://sdk1.co.kr/)
2. 윤두수
3. 이병수(http://www.leebs.pe.kr/)
4. 임혜경(http://www.kyungsarang.com/)
5. 정용진(http://www.edubusan.or.kr/)
(설동근, 윤두수 후보는 네이버와 엠파스에서 검색하였으나
홈페이지 검색이 되지 않았습니다.
aska씨께서 설동근 후보의 홈페이지를 알려주셔서 2007.02.09에 추가하였습니다.
또, 공약에 대해서는 왈가왈부하지 않겠습니다.)
이번 선거는 제 인생에 두 번째 선거가 되겠네요.
솔직한 이야기로 교육감이 어느 누군가가 된다 하더라도
교육감이라는 자리가 변화를 줄 정도의 힘이 있는가 의심스럽니다.
안을 작성한다 하더라도 회의에서 막으면 끝이고,
학교 설립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게 진정 민주주의이죠.^^)
그렇기에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권리를 주었기에 행사하는 것이
진정 시민으로서 해야할 의무와 책임감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상투적인가요?^^)
참조
- 남해 구경 (10)2007/02/08
- PHP변수는 앞에 $을 붙인다!! (4)2007/02/04
- 애니 오타쿠 테스트라... (18)2007/02/04
- 부산 교육감 선거 알아보기 (12)2007/02/01
- 내가 죽는 날은? (12)2007/01/31
- 오늘 작업한 것이 다 날라갔어요. (10)2007/01/31
- 작게하여 많이 보기와 크게하여 적게 보기 (4)2007/01/26
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투표도 너무 많으면 귀찮겠어요~
/럭셜청풍/
그렇죠. 적당한게 최고죠..ㅋㅋ
사실 저거 해서 뽑아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 같던데.
선관위에서는 역대 최저 튜표율을 보이지나 않을까 고심하고 있더군요. 저런 선거가 있는지 아는 사람도 드무니까요.
/briquet/
그래서 저도 의심스럽지요.
솔직히 교육감에 제일 민감한 사람들이 교육공무원들이겠죠.
(하긴 국회의원이나 대통령 선거에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이는 직종이 공무원이라고 하더군요.
자신의 생활에 직접 관련이 되어 있으니...;;;;)
교육감도 주민 선거로 뽑는거군요..
선거할 일이 많은건 귀찮기는 한데 그렇게라도 해야 일을 하는 사람들을 좀더 제대로 감시(?) 할 수 있지 않을까합니다.. 귀찮더라도 할건 해야겠죠..
/Mizar/
할 건 해야죠.^^
그러나 휴일이 아닌게 아쉽...;;;
글 잘읽었습니다 ^^
이번 선거가 너무 단기에 홍보도 덜되고 아쉬운게 많습니다 ㅠ
투표를 많이 하셔야 할텐데..ㅎ
그냥 지나가려다가 혹시나 해서 써봅니다 ^^
설동근 교육감님 홈페이지가 <a href="http://sdk1.co.kr/">http://sdk1.co.kr/</a> 입니다 ^^
위에 글에 빠져있어서요;; ㅎㅎ
/aska/
저도 투표율이 낮을 듯 싶어 걱정입니다.
설동근 후보의 홈페이지를 소개해주셨네요.^^
제 검색 실력이 떨어져서 찾지 못했는데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나 그놈의 교육감 선거땜
용인에서 부산에 내려간다.
볼수있음 보자..^^
/유원/
아니.. 이거 누구신가~
The One이 아니신가~^^
좋은 일이군.
그런데 아쉽게도 그 날 나는 도서관에서 근무하지.
그래. 볼 수 있으면 보자.
다른 친구들도 내려와있다.
자세한 것은 개인적으로 연락~^^
나도 교육감 선거땜시 용인애서 부산 내리간다 ㅜㅜ 돈 많이 들어가느데 ㅋㅋ
/대한민국/
대한민국이라면 누구?
용인이라면 추측가지만...
뭐.. 아무튼 볼 수 있으면 보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