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네이버 뉴스란에 재미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기사 내용을 보니 문화재청장인 유홍준씨께서
현대건축물은 문화재로 승격이 될만한 것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대해 저는 이렇게 생각해보았습니다.
유홍준씨는 현대건축물 수준이 떨어지게 된 이유를
고급 건축물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회 인식 때문이라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조금 더 깊게 원인을 찾아보았습니다.
(중략)
문화재의 정의에 대해서도 한 번 생각해보았습니다.
(중략)
이번 기사를 읽고 유홍준씨가 가지고 있는
문화재의 의미에 대해 조금 아쉬운 감정이 듭니다.
하지만 아직 베스트셀러라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읽지 않았고,
기사 내용을 몇 번 읽어보아도
각 말에 논리전개가 매끄럽지 않아서
단순히 기자에게 낚인 것이라 생각하고 싶습니다.
PS
예전에 이런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 시청이나 구청등을 화려하게 짓는다고 난리인데,
해당 건물은 향후 몇 십년을 쓸 것이기에
지금 화려하게(?) 해야지 몇 십년뒤에도 볼만해진다.'
평소 화려하게(?) 짓는 정부청사를 보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였으나
그 말을 들어보니 맞는 말이기에 무조건 반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참조
누리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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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은 아닌데.. 왠지 공감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100년쯤 지나면 청와대.. 문화재로서 충분히 가치 있는 건축물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나름대로 의미도 있는 곳이고..
/방랑객/
저도 주장에는 크게 반대하지 않으나
논리전개(?)에 문제점이 있는 듯 싶어
글을 적어보았습니다.^^
흠.. 저런 주장도 있군요..
지금화려해야 몇십년후에 볼만해진다..
/입코군/
관공서가 그만큼 오랫동안 쓰여진다면 맞는 말인 듯 싶으나
자주 바꾼다면 그것역시 틀린 말이겠죠.^^
저도 저 기사는 읽었습니다만 화려함보다는 한국적인 건축물(모호하긴 하지만.)이 생겨야 된다고 봅니다. 현대식 건물에 전통적인 미를 되살린 건물이라면 100년뒤에 충분한 문화유산이 될 수 있을거라 봅니다.
/briquet/
저도 거기에 대해 모호함을 느껴서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적인 건축물이라는 것이 단순히 한옥을 말할 수 있는지
아니면 IT강국으로 IDC센터를 말할 수 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이건 너무 극단적인가요?:;;)
그렇다면 누리마루와 같은 것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쩌면 우리나라는 역동적이라 여유가 없는 나라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문득 떠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