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어떤 이용자분이 오셔서 도서관 이용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언제나 있는 일이라 같은 멘트(?)의 말로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
그 분을 보니 기분이 확 나빠지더군요.
입을 벌려 껌이 보이도록 껌을 씹으면서
'여기 이용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라고 묻는 모습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껌 씹으면서 말하지 말라는 매너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게 그렇게 예의에 어긋난건가?
껌 씹고 있는데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그 정도 이해는 해야지.'라는 생각을 하였지요.
그런데 당하고보니 아니더군요.
상당히 기분이 나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그 분에게 설명을 드렸지만,
기타 자세한 얘기를 생략하고 말았습니다.
(이 점 반성합니다.)
지금도 자료실에서 전화를 하는 사람이 있네요.
저 역시 '이 정도는 괜찮겠지.' 혹은 '...'(별 생각없음)으로
예절을 어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게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되새깁니다.
(관련 글 보기)
PS
껌 씹을 때 말을 해야 한다면
껌을 최대한 어금니에 붙이거나 잇몸안에 숨겨서
얘기하는 것이 괜찮은 것일까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뱉는게 제일 좋지만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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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이 777번째 글이네요.;;^^
숫자상으로는 럭키이나 글 자체는 반성글이네요.
반성글이니 럭키인가요?^^
이것을 빌미(?)로 확실히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ㅎㅎ 행운의 글인가요? ㅎㅎ
행운의 글을 봐서 저도 행운이 좋기를 ;;;
다른 사람을 만나면 껌은 nosyu님 말씀처럼 입안에 숨겨서 안씹고 말을 하는 쪽이나 아예 뱉고 말하는게 좋죠 ^^
리플은 껌 씹으면서 써도 되죠? (...)
/cReep/
행운의 글이지요.^^
제 행운을 cReep씨를 비롯한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게~
(덧글 다는 분들에게로 줄일까요?^:;^)
껌 씹는것을 보여주는 건 안 좋은 일은 맞는 듯 싶어요.
왜 그런가 생각해보았더니
껌을 씹는 것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먹는다고 생각할 수 있겠더군요.
그럼 씹는 사람은 먹고 있고, 나는 안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기분이 나쁜 듯 싶습니다.
남은 먹고 있는데 자신은 안 먹으면 배고프잖아요.^^
/럭셜청풍/
위에 글을 적었지만,
리플을 달 때 껌을 씹어도 저는 배고픔(?)을 모르니
괜찮지 않을까요?^^
저는 만약에 껌을 씹고있다면 손으로 가리고 이야기합니다.
(하품할때나 기침할때와같이... 물론 씹지는 않고 입안 어느구석엔가 숨겨(?)두고요 @_@;;;)
또는 길어질경우에는 잠시만요라고 양해구하고 껌을 뱉고계속 이야기하죠
/레무네아/
아.. 그게 정답이네요.
껌을 계속 씹고 있었으니 입을 가리는 이유를 알겠지요.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일단 럭키세븐 축하합니다.;
저는 껌을 일년에 한두번 씹을 정도라서..;
껌을 씹으면서 이야기를 해본적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저는 다른 사람 앞에서 껌을 짝짝 씹으면서 이야기하는 것은 예의를 떠나 보기가 흉해보여서 싫어합니다.
처음에 '어떤 용자분' 으로 읽어버려서 내심 내용을 기대했습니다;;;;
껌을 씹으면서 이야기를 하거나 음식을 먹으면서 전화를 받는 것.....둘다가(예의에 어긋남이) 아닐까요?........;;
/Mizar/
축하 고맙습니다.^^
전 껌을 집에서 아니면 차를 타면서 씹습니다.
집에서는 껌이 보여서 씹고, 차를 타면 잠이 오기에 씹지요.
저도 오늘 보니 정말 보기 싫더군요.
/TheRan/
용자...이군요.^^
/짜로씨/
반갑습니다.
네.. 밑에 자료실에서 전화하는 사람은
제가 해당 글을 적고 있는데 너무나도 당당하게 전화하기에 황당해서 그냥 넣은 것입니다.;;
자료실에 이용자가 그 분밖에 없어서 그렇게 행동했는지 모르겠지만,
황당한 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런....가요..[...]
전 그다지 신경을 안써서요; 에에. 머 참고할게요..'ㅅ';
/파인/
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