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주 가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문제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문제를 보고
'3^210 - 2^210의 약수의 개수를 구하는 문제구나.'라고 생각해
이리저리 돌리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렇게 생각했지요.

그러면서 계속해서 문제를 풀다가 한 분이 문제를 푸셨습니다.

'이야.. 대단하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저건 약수를 구하는 풀이이지
약수의 개수를 구하는 풀이는 아니더군요.
그렇지만 문제를 낸 사람이 맞다고 인정을 하여 이상하다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찬찬히 다시 읽어보았지요.
깨달았습니다.

아마도 문제는 이러했나봅니다.
보기에는 1, 5, 19, 211을 포함해서
여러 개의 숫자들이 있었겠지요.
그 중 3^210 - 2^210의 약수가 되는 것을 찾아
그 개수를 알아 맞추는 형식인 듯 싶습니다.
그런데 전 문제에 있는 수의 모든 약수의 개수를 생각했으니...;;;
전에 소프트웨어 공학에 관련된 얘기를 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문제를 잘 이해하는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학생 때의 문제들은 대체로 금방 이해가 되기에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코딩하는게 힘들지만,
사회에서는 문제 자체가 이해가 되지 않아 고생한다는군요.
프로그램 설계나 코딩은 상대적으로 학생때부터 해왔던 것이기에
익숙하여 쉽게 따라간다고 합니다.
저도 한 사람에게서 들은 것이라 맞는지 안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학생 때의 쉽게 이해된다는 문제도
이해가 제대로 안 되고 있으니 절망적이네요.OTL......
PS
그러고보니 저 수의 약수의 총 개수는 얼마일지 궁금하군요.^^
- 근처에 괴물이 사는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 (8)2007/05/14
- 김구 선생은 과연 화폐 모델로 적합한가? (21)2007/05/09
- 마루씨가 던진 질문들에 대한 나의 생각 (8)2007/05/03
-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2007/04/27
- 약산 김원봉 (11)2007/04/19
- '노무현 기념관' 얘기를 보니 이 이야기가 생각나... (0)2007/04/16
- 애드센스(애드클릭스)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10)2007/04/13
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쩜어쩜...저도 NoSyu님과 같이 생각 orz...
/레무네아/
동료 한 명 추가요~ㅜㅜ
현재 [ L ]씨께서 푸는 방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해당 글에 댓글로 있습니다.)
그런데 n이 8일 때 제대로 되지 않는다고 제 프로그램이 말하네요.;;
일단 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어렵..네요
/팔랑기테스/
어려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