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씨가 많은 블로거에게 질문을 던지신다기에
(관련 글 보기)
그 질문을 받아 제 생각을 적겠습니다.^^
1. 당신의 블로그에는 글이 있으나, 아무도 그 글을 읽어주지 않으며,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도 없다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들것 같은가?
- 조금 씁쓸하죠.
하지만 제 글은 남에게 보여주기용으로 적는 것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글이 더욱 많아서 거기에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다만 다른 블로거와의 소통이 없어 자신만의 세계에 빠지게 되니
이는 그리 반기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적을 것입니다.
계속 적다보면,
다른 분들의 블로그에 찾아가 덧글을 남기다보면
언젠가는 소통이 될 것이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때도 그러했고,
지금도 역시 그러합니다.
2. 글에 대한 댓글이나 트랙백도 없다.
그렇다면 자신의 글에 남긴 주장이나 생각의
옳고 그름을 어떻게 판단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은 무엇인가?
- 다른 이의 말이 없기에
자신의 글에 대한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글을 적고나서 시간이 지난 후에
다시 그 글을 읽어 변화된 나 자신이 옳고 그름을 따져보거나
다른 블로거의 글에 관련된 내용이 있으면
제가 먼저 트랙백을 걸거나 댓글로 주소를 남겨
그와 소통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이것이 소통이 되지 않은 글을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3. 지금은 개인 PR시대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을 대외적으로 PR할 수 있고
가장 예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라고 생각 하는가?
- 개인 PR은 해본적이 그리 많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만약 나 자신을 얘기해야 한다면
제 블로그를 소개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듯 싶습니다.
그 곳에는 제 경험과 생각, 관심사가 들어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예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4. 블로그를 통한 소통으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하여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중
어떤 측면을 먼저 판단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 그것은 블로거가 어떤 글을 썼을 때
읽는 독자가 어떤 생각을 가지느냐에 다르지 않나 싶습니다.
예가 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마래바씨의 글을 보고 적은 덧글이 있습니다.
구글의 센스에 좋게 받아들이는 저와
나쁘게 받아들이는 제가 있는것처럼
하나의 글에 좋게 받아들이고
나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모두 있을 듯 싶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은 부정적인 측면으로 보게 된 블로거의 경우
글을 읽지 않거나 만약 읽더라도 덧글이나 트랙백을 절대 달지 않습니다.
괜한 싸움을 일으킬 필요가 없기에 피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5. 인생을 살면서 당신의 지성과 감성에 공감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터놓고 주고 받을수 있는 친구가
몇 명이나 된다고 생각하는가?
- 최소 7명입니다.
최대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최소 7명이 있기에 그 친구들이 소중하고 고맙습니다.
이렇게 다 적고나니 블로그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정리가 된 듯 싶습니다.
마루씨를 비롯한 다른 블로거들과의 소통으로
이 생각이 어떻게 바뀌는지 상당히 기대됩니다.^^
참조
- 불만 vs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10)2007/05/15
- 근처에 괴물이 사는 마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 (8)2007/05/14
- 김구 선생은 과연 화폐 모델로 적합한가? (21)2007/05/09
- 마루씨가 던진 질문들에 대한 나의 생각 (8)2007/05/03
- 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5)2007/04/27
- 약산 김원봉 (11)2007/04/19
- '노무현 기념관' 얘기를 보니 이 이야기가 생각나... (0)2007/04/16
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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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39개 블로그하트링 연결!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
Tracked from 디자인로그[DESIGN.. 2007/05/03 12:34 삭제39개의 블로그하트링 연결! 이제 그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하다! 오늘은 그동안 바쁜일정속에 차일피일 미루어왔던 블로그 콘텐츠의 수정 배치작업을 마무리 하고 아름다운 소통을 위한 프로젝트로 늘 마음 한 켠에 품고있던 블로그하트링(Blog Heart Ring) 링크들을 정리하기 시작해서 이제야 마무리가 되었다. 구글을 통한 link:www.designlog.org 와 link:www.marudesign.co.kr 검색에서 찾아진 블로그를 일일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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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39개의 블로그하트링. 그 하나의 대답
Tracked from Ji@self의 세상보기 2007/05/04 18:27 삭제디자인마루님의 39개의 블로그하트링 연결! 이제 그 아름다운 소통을 시작하다!에 대한 답글입니다. 39개의 블로그하트링. 그 하나의 대답 1.당신의 블로그에는 글이 있으나, 아무도 그 글을 읽어주지 않으며, 블로그를 찾아주는 방문자도 없다 이 상황에서 어떤 생각이 들것 같은가? 나훈아의 노래 가사가 떠오릅니다. "아무도 찾지않는 바람부는 언덕에... 이름모를 잡초야!" 블로거이면서 소통이라고 하는 문제를 고민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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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저도 조만간(?) 트랙백해야겠습니다 ^^;;
/레무네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어제 저녁에 친구 한명과 같이 술을 마셨습니다. ^^
마루님의 질문 5번에 해당하는 친구와.
그 친구에게 말했죠.
"비록 회사에서 만난 사이지만, 내 감성과 지성에 공감해주는 너를 친구로 알고 있어서 고맙다"고... 친구녀석 조용히 사이다 먹더군요.
/Ji@self/
반갑습니다.
저 역시 친구 한 명이 휴가 나와 다른 친구 한 명과 함께 술을 마셨답니다.
전 고맙다는 말은 전하지 못했군요.
안녕하세요 또왔습니다..
근데...제가 여기 분위기에 휩쓸려서 그런지..
아님...말투가 차분하고...요즘에 인터넷상에서 쓰지않는 말투라 그런지...
주인장님의 글이...팍팍 꽃히네요ㅋㅋ
이 곳을 들릴때마다 느끼지만
약간 과장을 하자면 전지적시점에 계신거같은 느낌이 들어요 ㅜ
저도 이런 카리스마를 같고싶네요 ㅎㅎ
..그리고 참 말잘하시네 ㅋㅋㅋ
/태웅/
반갑습니다.^^
딱히 이 글을 인터넷에 쓴다는 생각으로 적는게 아니라서 그런 듯 싶어요.^^
비록 펜이 아닌 키보드로 치는 것이지만,
전부터 이런 문서(?)는 써왔기 때문입니다.
전지적 시점이군요.
지적 고맙습니다.
저도 그 점이 상당히 안 좋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지적해주셨네요.
전지적 시점으로 글을 적다보면 혹 '내가 최고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어
남의 생각을 못 받아들일 것 같아 경계하고 있지만,
이미 제 생각을 남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그런 자존심(?)을 가지고 있기에
이를 타파하기 상당히 힘들더라구요.
다시 한 번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칭찬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