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픈블로그를 돌아다니다가 재미있는 제목을 보았습니다.

'서민들은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가~~~'

예전부터 조금 궁금하였던 것이기에 클릭해서 읽어보니

책 한 권을 추천하였습니다.

4860927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미국의 진보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책을 추천하는 글이라 먼저 해당 글을 읽지 않고

도서관에 해당 책이 있는지 검색해보았습니다.

검색해보니 최근에 자료실에 들어온 책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아무도 빌려가지 않아서 제가 냉큼 빌렸습니다.

살펴보니 이 책은 '2006 문화관광부 교양도서'입니다.

 

솔직한 감상으로는 '알겠다. 그러나 잘 모르겠다.'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 정치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한 체

이 책을 읽게 되니 어느 부분은 이해가 갔지만,

다른 어느 부분은 이해가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옮긴이 주석에 적혀있는

리버럴(liberal)과 자유주의자(자유주의적 보수주의자)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였습니다.

 

더군다나 이 책에서는 민주당과 공화당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니

그 둘의 차이조차 모르는 저로서는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우리나라 상황에 맞추어보았으나,

어느 부분은 맞는 듯싶고 어느 부분은 아닌 듯싶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이 책을 통해 깊은 사색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만, 이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문구가 있었습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부패로 망하는 모습은 책에서 보기 어려웠지만,

분열로 망하는 모습은 확실히 볼 수 있었지요.^^

 

이 책을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깊은 사색을 하지 못해

좋은 글을 적을 수 없어

(사색한다고 좋은 글을 적는 것도 아니지만..ㅜㅜ)

다른 분이 적으신 글을 링크 걸겠습니다.

모두 잘 적으셨기에 책을 읽고자 하는 욕구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서민들은 왜 한나라당을 지지하는가~~~'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서평들(Yes24)'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 서평들(알라딘)'

'익살.. b. 조지 레이코프의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서평] 조지 레이코프,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이 책에 관하여 어느 분은

'국회의원들이 가장 많이 읽는 책'이라 얘기하셨습니다.

실제로 이 책은 실용(?)적인 의미가 강하기에

정치인이라면 선거 전에 반드시 읽어야 할 듯싶었습니다.

그러니 유권자인 우리가 이 책을 읽어서

어느 정치인이 이 책에 나오는 충고에 잘 따르는지

그들의 말을 듣고 분석해보면,

그들 손에 놀아나지 않고

도리어 우리가 그들을 구경할 수 있으니

이건 상당히 재미있지 않을까요?^^

 

참조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해당 글을 링크하였기에 각 사이트는 생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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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진 2007/06/14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것은 없습니다. 민주당은 우리나라 열우당이고 미국공화당은 우리나라 한나라당이라고 보시면 딱 맞습니다. 미 민주당은 인권과 소수인종 분배를 강조하고 공화당은 감세정책과 기득권과 가진자를 대변하는 당이죠.
    또 하나 미 공화당이 미근본주의 기독교의 힘을 얻고 있는것과 한나라당이 한국기독교의 힘을얻고 있는점등등 여러가지로 많습니다.

    제가 간단하게 제 소감을 말씀드리자면 한나라당을 서민들이 지지하는 이유는 한나라당이 근엄한
    아버지의 모습을 하고 있는것이죠. 열우당은 자상한 어머니상이구요.
    서민들이 그런 근엄한 아버지를 그리워하며 가난은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기독교적인 세계관이라고 볼수도 있을것입니다.
    왜 어렸을때 그렇게 무섭던 엄한 아버지를 미워하면서도 다 커서 그런 아버지를 더 그리워하는것처럼요. 혼자 좀 주절거려봤습니다. ㅠ.ㅠ

  2. NoSyu 2007/06/15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진/
    반갑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했으나 미국과 한국의 사정이 조금 다르기에 신중을 기했습니다.^^

    엄한 아버지와 자상한 어머니.
    둘 다 없으면 안되지요.
    그래서 다 커서 그리워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두 분 모두 자식 걱정이 먼저이지만,
    과연 그들은 나라 걱정을 하는지 모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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