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서관에서 책을 살펴보고 있었는데,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있는 책을 보았습니다.
'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가'
이런 질문이 적혀 있습니다.
아마 이 책은 저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
노자의 말을 가져온 듯싶습니다.
책을 읽어볼까 하다가 먼저 저 자신에게 물어보았습니다.
'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가'
그러나 딱히 답이 안 나오더군요.
왜냐하면 해당 질문에 대한 예를 생각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문득 질문 하나가 떠올랐습니다.
'왜 저 질문을 하는 걸까?'
여기에 대해 답을 마련해보면서 여러 생각을 했습니다.
'저 질문이 나오게 된 이유는
강한 것이 약한 것을 이기는 일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 이것은 잘못된 고정관념일까?
아니면 강한 것의 정의가 약한 것을 이기는 것이고,
약한 것의 정의는 강한 것에게 지는 것일까?'
만약 저 정의가 맞으면 책에 있는 질문은 정의를 뒤엎는 것일까?'
라며 별의별 생각을 했습니다.
'왜 약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가'
강한 것이 약한 것에게 무조건 이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이 답일까요?
책을 읽어봐야 알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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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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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악한 것이 강한 것을 이기는가'로 제목을 잘못봤군요.;;
요즘 생각이 많아지다보니 그랬나봅니다.;
/Mizar/
저도 순간 무엇이 틀렸나 했습니다.^^
생각이 많은 나날이에요.ㅜㅜ
약한것과 강한것을 동등하게 안보고 다른방면으로 생각한다면,
쉽게 예를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시민단체의 시위로 국가의 정책을 비판하고 정정하듯이,
결국에는 약하지만 강한것이지요 ^^
읽고나시면 소감을 @_@/
오늘 기분과 딱 들어맞는 문구네요. (응? ;;;)
/럭셜청풍/
그런 예가 될 수 있군요.
그런데 제가 생각한 것은
과연 시민단체가 약자이고 국가가 강자인가 잠시 모호했던 것입니다.
왜 인지는 모르겠네요.
그러다가 과연 강자와 약자의 정의는 무엇인가 고민하였습니다.;;
별의별 생각을 다 했죠.-_-;;
/레무네아/
이번 토, 일요일에 읽고 적겠습니다.^^
/bono/
오늘 기분이라니... 나쁘신가요??ㄷㄷ
강한 것 보다 약한 것이 더 노력하려고 하기 때문에?????
아무리 머리를 쥐어짜도 생각이 안 나네요(사실 말하려던 걸 위에서 얘기를 해버려서 ㅡㅡ)
더불어, 다음달 2일부터 시험입니다. 좋은 결과로 복귀할께요. -_-)!
(그 다음날 하루 들어오긴 할 텐데...꼭 들러주세요!!)
/8NBEE/
모호하네요.^^
강한 것은 노력하여서 강해진 것일수도 있거든요.;;^^
시험 기간이군요.
네.. 좋은 결과로 멋지게 복귀하세요.^^
시험결과 떴습니다(별 내용은 아니고 앞의 8NBee님이 말씀하시길래 생각나서;;) 정말 약한 것과 강한 것의 정의부터 생각하지 않으면 안되네요. 강함이라 무엇인가, 저도 언제나 궁금하게 여겼던 것이죠. 관철이라는 말을 안 것도 이걸 생각하면에서요.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는 것이 강한 것인가, 자신마저 버려서마저 지켜야 할 것을 지켜야하는 것일까(hemisphere이라는 노래 가사;;) 뭔가ㅡ,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P.S NoSyu님의 책선정은 저와 달라서 언제나 흥미롭군요.
/케키야상/
오랜만입니다.^^
아.. 그러고보니 이제 시험이 끝났겠네요.^^
잘 나왔나요??
관철이라.....
관철(貫徹)인가요? 관철(觀徹)인가요?
자신의 의견을 관철한다니 아마 전자인 듯싶네요.^^
(혹시 후자인가요??)
저 역시 어느 것이 좋은 것인가 잘 모르겠지만,
다만 알고 있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후에 후회하더라도 남을 원망하지 않을테니까요.^^
저 역시 케키야상의 책 선정에 놀란답니다.
전에 읽었던 문화인류학 관련 책을 저보다 먼저 보셨으니..^^
PS
해당 책은 결국 읽지 못했습니다.ㅜㅜ
도서과에서 일하신다는것이 바로 원동력이셧군요;;(...)
/頭文字-K/
네.. 아무래도 보이는 것이 책이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