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02'를 이어갑니다.^^

이전 글 마지막 사진에서
좌회전을 하면 위의 길이 보입니다.^^


길을 따라 다리 밑으로 들어가면 강 위에 있는 철교가 보입니다.

길은 철교 밑으로 이어져있습니다.
철교에 기차가 지나갈 때의 사진을 원했지만,
아쉽게도 다른 장소에서 쉬고 있을 때 지나가더군요.^^


디카가 자꾸 고장이 나서 플래시 터트리는 것조차 잊고 찍었습니다.;;
여기서 왼쪽으로 향합니다.



그럼 버스정류장과 횡단보도가 보입니다.
횡단보도를 건너갑니다.
위 사진은 '그늘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홀로 떨어진 아이'를
위해 찍은 사진입니다.
즉, 찍은 시간이 다릅니다.^^
구글 맵에서의 위치

횡단보도를 지나서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그럼 위의 사진에 나오는 횡단보도가 하나 더 보입니다.
저 횡단보도를 건너 왼쪽으로 향합니다.^^

왼쪽으로 향하면
'안락2동사무소, 충렬시장, 충렬국교'가 있다고 합니다.^^
충렬국교라...;;;;

좌회전 하면 보이는 길입니다.
이상하게도 이 도로는 오르막처럼 보이는데,
달릴 때 전혀 피곤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차량은 좌회전을 해야 하지만 저는 우회전해야합니다.

다리 밑에 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도로는 강가에 있는 도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다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곳이 도시고속도로와 연결된 원동 IC이기 때문입니다.^^
구글 맵에서의 위치

위의 사진에 나오는 것과 같은 도로입니다.^^

꽃들이 홀로 피었더군요.^^

중간 중간에 운동기구도 있습니다.^^

강을 건널 수 있는 다리도 있습니다.

위와 같은 직진 코스가 있어서
사람이 없을 때 기어를 최고로 높여서 달려보기도 합니다.

사람과 함께 다니는 도로라 바닥에 '좌측통행'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렇게 계속 달리다가 이곳에서 왼쪽의 오르막을 이용합니다.
직진을 해도 되지만, 교통법규(?)를 지키려면 오르막을 이용해야합니다.
구글 맵에서의 위치

오르막을 오르면 다리가 보입니다.
도시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지요.

위의 사진에 나오는 이유로 직진이 되지 않습니다.
저기서 자전거는 정주행을 해야 하니 우회전을 해야겠지요.
하지만 전 좌회전을 해야 하기에 저 곳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횡단보도도 없어서 건널 수가 없지요.
따라서 다리를 건너야합니다.


그런데 다리 반대편은 황당합니다.
이곳도 끊겨있습니다.
여기서 우회전을 합니다.

그러고 위의 길을 따라갑니다.


그러면 왼쪽에 다시 도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이상하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인지 자전거를 비롯한 운동하는 분들 대부분이
다리를 이용하지 않고, 무단횡단을 합니다.

저는 집으로 가야하기에 우회전을 하였습니다.
도시고속도로 밑으로 있는 굴다리(?)를 지나갑니다.

다시 여기서 저는 우회전을 합니다.


저기 제가 사는 아파트가 보이네요.
그 옆에 지엠대우 정비소가 보입니다.
저 곳은 TV에 한 번 나왔습니다.
KBS 스펀지에서 소개한 누드버스입니다.
(그런데 저는 해운대구 삽니다만...;;;;)

조금 더 가면 교차로가 나옵니다.
여기서 전 90도 좌회전을 합니다.
옆에 '반여아파트'가 보입니다.
저 아파트가 예전에 군인들이 살았던 아파트였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사는 동네에 '육군기술병기학교'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입구에 군인이 서 있는 것을 보고 군대라 생각했습니다.
그 군인들이 살지 않았나 추측해봅니다.^^
물론 지금은 일반인이 살고 있습니다.
(미군이 건물을 만들었다는 소문도..-_-;;;)
저 건물에 대한 소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저 곳이 삼국 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반여동 유적(釜山 盤如洞 遺蹟)'이라고 있습니다.
그 장소가 바로 저 건물 근처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진이 일어나도 큰 걱정이 없습니다.(응???)

저는 위의 길을 따라갑니다.
바닥에 보니 흰 색이 춤을 추네요.;;

제가 사는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저런 것이 있는 줄 오늘 알았습니다.;;;;
구글 맵에서의 위치
이것으로 학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기록을 마칩니다.
제가 사는 동네는 할 말이 많다보니 길이 짧음에도 길게 적었네요.^^
디카가 고장이 자꾸 나서 짜증도 나고 고생도 했지만,
이렇게 기록을 남겼으니 후에 재미있게 볼거리가 생겼네요.^^

제 자전거를 한 번 찍어보았습니다.
참으로 초라한 자전거이지만, 그래도 저에게는 필수품이죠.^^

제가 지금까지 적은 글에 나오는 길을 지나가시는 분은
검은색 가방을 어깨에 메고 흰색 티셔츠를 입고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달리는 사람을 보셨다면
'고생하는구먼..'이라 생각해주세요.^^
참조
http://www.nrich.go.kr/kr/data
- 바람을 등지고 달린다는 것은... (16)2007/08/09
- 이 글이 웃긴가요? (12)2007/08/09
- 어제와 오늘, 인터넷 생활에 치명적인 일들이... (20)2007/08/08
- 학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03 (10)2007/07/30
- 학원에서 집으로 오는 길 02 (12)2007/07/27
- 그래픽 카드 쿨러를 달았습니다. (4)2007/07/27
- 고장 수리 후 같은 현상이 바로 나타난 삼성 Keno... (12)2007/07/27
글에 잘못된 점, 다른 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댓글, 트랙백, 메일 모두 고맙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제 NoSyu님의 학원 가는 길은 어드벤쳐로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온갖 풍경이 다 나오는군요.. 거리가 꽤 되나요?;;
그나저나 누드 버스가 실제로 있군요. 신기하네요.
아이쿠, 문화재가 하나 나오는군요. 반여동 유적이라... 처음 들었을 때 선사시대 것인가 라고 생각했다가 제 무지를 실감했습니다. ㅇ<-< 경상도 쪽은 한번쯤 꼭 가보고 싶은 답사 희망 코스인데 교통비가 가장 많이 드는 관계로 도저히 엄두를 못내고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OTL (경주 말고 가본 곳이 없습니다... 죄송;)
그나저나 이제 NoSyu님이 사시는 곳도 알았으니 슬슬 스토킹을 해야겠네요...
/아르핀/
어드벤쳐인가요??^^
거리는 대략 5~6km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도로 대충 그어서 잰 것이라..^^
누드버스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본 것이라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게 별 5개를 받더군요.;;;;;
반여동 유적이 고고학 사전에는 삼국 시대라 나오는데,
백과사전에는 청동기 시대 주거지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a href="http://100.naver.com/100.nhn?docid=732777">http://100.naver.com/100.nhn?docid=732777</a>
그러니 아르핀씨 예상이 맞습니다.^^
스토킹..ㄷㄷㄷ
서울에 살아서 모릅니다
음핫핫핫핫핫핫핫!!!!!!!(.......)
누드버스 저도 처음보고 놀랐는데 말이죠...아무리 '버스의 깔창'이라 해도. -_-
그리고 저는 저렇게 몸만 보고 사람의 얼굴을 연상해보는 웃기는 버릇이 있답니다...
부디 제가 노슈님의 이미지를 왜곡하지 않게, 이제 얼굴을 보여주시죠~?? 낄낄
일일히 사진 촬영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매달 올리시는 검색어 포스트도 그렇고 이런 사소한 것들을 조직적으로 잘 포스트를 올리시는 재능이 있으신거 같습니다.
구글맵과 비교해보니 사진들이 좀더 실감이 가는군요.. 단, 저는 부산시민이 아니라서 그 점이 약간의 감흥이 떨어지는 원인일런지도 모르겠네요..^^;;
/Master-PGP/
저도 서울 사진 나오면 몰라요.^^
/8NBee/
저도 그것을 '누드버스'라고 표현한 것이 재미있더군요.^^
제 얼굴 말입니까??
이미 블로그에 공개했습니다..ㄷㄷ
/Mizar/
사소한 것을 기록해야 후에 그것이 unique해지더군요.^^
(아.. rare인가요??;;;)
저도 부산이 아닌 다른 곳을 저렇게 표현했다면 아무래도 감흥이 떨어질 듯...
그래서 기행문만으로 그 곳에 여행하는 느낌이 들게 적는 분들이 정말 대단한 분들이시죠.^^
앗, 언제??? 못봤는데...-_-;;;
/8NBee/
다른 분이 찍어주신 사진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