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0/22 교토역 공중경로 구경 후 오사카역에서 열차를 기다리다.

By | 2007/12/26

2007/10/22 저녁으로 우동과 라면을~‘를 이어갑니다.

 

 

★ 20시 20분

이제 배가 빵빵해서 교토역 구경을 다시 하였습니다.

 

교토역은 저처럼 멋있게 되어있더군요.

그래서인지 커플이 계단에 앉아 있는 모습이…OTL….

 

공중경로(空中經路)라는 곳이 있기에 찾아갔습니다.

 

앞에 커플이 보이시죠?

역시 데이트 코스인가봅니다.OTL…

 

공중경로는 직선이 아니라 한 번씩 꺾이면서 교토역 전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바깥도 볼 수 있습니다.

 

교토타워도 바로 앞여서 볼 수 있습니다.

 

교토역에 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각 천막마다 A,B,C,D로 나눠지더군요.

 

공중경로의 또다른 지점입니다.

 

내려오면서 교토역 내부 사진 한 장~^^

 

그리고 교토타워를 한 장 더 찍었습니다.^^;;;

 

 

★ 20시 50분

코인라커에 넣은 가방을 찾았습니다.

사진을 찍었지만, 현재 위치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었습니다.;;

그래도 찾을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ㅜㅜ

 

 

★ 20시 55분

제가 들고 있던 기차표는 22시 21분에 출발하는 기차표였습니다.

하지만 이 날 별의별 일을 겪은 교토보다는

처음 일본에 도착하였던 오사카가 편안하게 느껴졌기에

빨리 오사카로 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표를 예약하는 곳으로 가서 표교환을 요청했습니다.

 

그렇게 얻은 기차표입니다.

 

하지만 표를 교환해주시는 직원분 표정이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그 때 ‘아차..’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처리하는 과정을 살펴보니 표를 취소하고 다시 구입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교환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겠지요.

환불과 재구입으로 해야하는데,

저는 JR패스를 가지고 있었기에 과정에 있어 돈이 필요없었던 것뿐입니다.

 

JR패스에는 당사자의 국적이 적혀있는데,

그 분은 한국인을 좋지 않게 생각했겠네요.ㅜㅜ

이 점 죄송합니다.

 

 

★ 21시 00분

표를 교환하고나서 잠시 waiting room에서 기다렸습니다.

 

위의 페트병은 철학의 길로 가는 중에 산 100엔짜리 음료수입니다.

(관련글 : ‘2007/10/22 남은 시간 난젠지(南?寺)를 구경하고 철학의 길로…‘)

왜 이리 싼 것인가 궁금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 21시 21분

신오사카역으로 가는 신칸센에 승차하였습니다.

 

 

★ 21시 36분

신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 21시 42분

제가 타게 될 선라이즈 이즈모 열차는 신오사카역이 아닌 오사카역에서 타야합니다.

따라서 오사카역으로 가야했으나 시간이 많이 남은터라 천천히 구경하였습니다.

하지만 밖은 어둡고 추워 나가기 싫었습니다.^^;;;

 

그렇게 역사 밖을 돌아다니던 중 우체통을 발견하였습니다.

전날 적은 엽서를 이제서야 붙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체통에 엽서를 넣고 잘 도착하기를 바랬습니다.

(하지만 엽서는 제가 한국에 도착하고 일주일 가량 지나서 도착하더군요.OTL…)

신오사카역은 언제나 신칸센을 타고 가는 잠깐 지나가는 곳이라

역사를 찍은 적이 없는 듯싶었습니다.

하지만 밖에 멀리 나가기 싫어서 벽에 있는 이름만 찍었습니다.^^

 

 

★ 21시 58분

오사카역으로 가는 열차에 승차하였습니다.

 

 

★ 22시 03분

오사카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제가 타야할 열차가 다음 날 새벽 0시 34분에 오사카역에서 출발하니

두 시간 하고도 30분이나 남았습니다.

 

 

★ 22시 15분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헤매다가 Information Center에 가서 물었습니다.

제가 건넨 표를 보시고는 타임테이블을 살펴보신 후

10번 게이트로 가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10번 게이트를 찾아 올라가 플랫폼에서 기다렸습니다.

 

그 곳은 9번과 10번이 같이 있는 곳이었는데, 많은 열차가 지나다녔습니다.

저 열차도 동경으로 가는 열차더군요.

 

 

★ 23시 30분

수첩에 지금까지 일을 정리하고,

다음날부터 하게 될 도쿄 여행 계획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군주론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사카역에서는 waiting room을 찾을 수 없었기에

플랫폼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밖이라 그런지 너무 추워서 계단을 타고 내려가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때 전광판을 살펴보니 제가 타야 할 기차 정보가 뜨고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 23시 50분

야식으로 역 안의 편의점에서 빵을 구입하였습니다.

기차 안에서 먹을까 생각했지만 승차하면 바로 잠을 청하고 싶었기에,

구입과 동시에 빵을 먹었습니다.

잠에 취해 정신이 없어서였는지 빵 사진을 찍는 것을 깜박했습니다.OTL…

그래서 무슨 빵을 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영수증이 있어 그것으로 추리가 가능할 듯싶습니다.

002

※ 빵 : ¥84

 

 

★ 느낀점

교토역은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 커플이 많더군요.OTL…

이래서 데이트 장소를 홀로 가면 안됩니다.ㅜㅜ

 

별 생각없이 했던 표교환.

그것이 잘못인 줄 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죄송합니다.ㅜㅜ

 

오사카의 밤은 괜찮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생각외로 추웠습니다.

그래서 벌벌 떨면서 플랫폼에서 시간을 보낸 기억이 납니다.

왜 그곳에는 waiting room이 없는지 아쉬웠습니다.ㅜㅜ

(이번 느낀점은 전부 눈물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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