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내신 성적을 보면
女高男低라고들 한다.
난 그 이유를 단순히
‘여자가 남자보다 빨리 성숙해져서 아냐?’
라고 넘겨 버렸다.
그러다 이번에 기사로 나와서 읽어보니
그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남자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가 맞다.
하지만 그것보다는 ‘남자가 변하지 않고 있다.‘가 더 중요한 듯 싶다.
여자보다 좀 더 창의적이다는 남자가
글씨까지 잘 쓴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니겠는가.
여자에게 창의성을 기르라고 하는 것 보다는
남자에게 글씨 잘 쓰라고 하는 것이 더 쉬울 듯 하다.
이처럼 조금만 노력을 한다면야 남자는 분명 여자보다 앞설 것이다.
즉, 점점 강해져가는 여자보다 더 강한 남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력하지 않고 얻기만 바라는 X페미’라는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욕을 하는 그 페미와 무엇이 다른가 궁금할 따름이다.
PS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보면 난 남녀평등을 찬성하지 않는 것 같다.
이는 어쩌면 ‘남아일언중천금’과 같은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가 아닌가 싶다.
즉, ‘남자라면 뭐뭐해야 한다.’ 라는 인식이 박혀있어,
여자가 앞선다면 남자는 더 앞서야 된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남자는 바로 나 자신이다.
남성 전체를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게 그건가..;;)
그래서 난 펜글씨 교본 책을 사서
악필을 고치고 있다.
참조
하하… 짜증나네요..-_-
저도 요즘엔 여존남비 같다는 생각이 좀 드네요..-_-
그래서ㅣ 저도 필체 고칠려고 노력중인데 잘 안되요..뉴_뉴
저도 계속 연습중입니다만, 잘 안되네요.
천천히 적을 때 어느 정도 되다가 급히 필요할 때는 날라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