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쯤 학점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있을까?

By | 2013/09/16

  어느 날 학부 사람들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한 분이 저를 아신다면서 얘기하셨고, 저를 표현하기를 다음과 같이 하셨습니다.

학점이 맥스치에 도달하는 사람

  실제로 학부 때는 학점에 관심이 많아 여기에 집중을 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점이 잘 나왔습니다.

 

  하지만 갑자기 우울해졌습니다.

졸업한지 2년 반이 지났는데 나를 표현하는 것이 그것이라는 말인가?

그 2년 반 동안 난 무엇을 한 것일까?

  그러한 질문이 들었고, 여기에 대답할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언제쯤이면 저러한 질문이 없어질지 혹은 생기더라도 자신있게 ‘이런 일을 하였지!’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요? 그러한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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