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9 창경궁을 다녀오다.

By | 2014/02/17

 

창덕궁을 지나 창경궁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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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그 크기가 조금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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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눈이 쌓여 있는 못과 같은 곳이 배겨이 좋더군요. 그래서 몇 컷 찍었습니다. 마지막은 왜 저런 구조물에 동전이 있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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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과 연결된 곳에서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 창경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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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로는 정처없이 돌아다니기만 했네요. 사실 조금 피곤하기도 하여서 별 생각없이 걸으며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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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경전이라는 곳이 있던 장소였다네요. 한중록을 쓴 혜경궁 홍씨가 살았다는 곳이라니 무언가 흥미롭게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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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높은 곳이라 그런지 멀리 잘 보이더군요. 고층 건물이 없던 조선 시대에는 더 멀리까지 잘 보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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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대와 양부일구가 전시되어 있어 살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 날처럼 흐린 날에는 해시계가 무용지물이라는 단점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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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무슨 돌이 하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무엇인지는 아무런 설명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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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이렇게 정처없이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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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운데 정자가 하나 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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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인정(涵仁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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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했던 것은 정자 안에 저렇게 네 방향마다 현판이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의 글자가 춘하추동을 얘기하고 있기에 각 계절별로 무슨 말을 전하고자 하는 듯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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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곳에서 창덕궁 방향을 보면 저러한 담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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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이지요. 조선 궁궐에서 절에서 볼 수 있는 탑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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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렇게 큰 우물 같은 것이 있어서 이 역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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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역시 간단히 한 컷 찍고 움직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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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 무언가 기다란 건물로 막은 곳을 들어가보았습니다. 그곳이 바로 명정전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창경궁의 출입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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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그 앞의 건물을 살펴보았습니다. 확실히 넓은 장소이기도 하고 왕이 앉는 곳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서도 정무가 행하여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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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건물 뒤 쪽으로 나가서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다 마침 숭문당과 함인정의 설명이 적혀진 팻말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이를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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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지역을 찬찬히 살펴보았습니다. 그 곳에는 건물이 없어서 그런지 사람도 정말 없더군요. 큰 나무를 살펴보고 관천대라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렇게 작은 곳에서 하늘을 관측한다는 것이 이상하더군요. 차라리 산 위에 만드는게 더 낫지 않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조선 시대에는 광해가 그리 크지 않았을터이니 저렇게 궁궐 안의 한쪽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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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부분 구경하였으니 다른 출입문으로 창경궁을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나가기 전에 다시 한 번 명정전을 보니 저렇게 팻말이 있네요. 즉, 거꾸로 창경궁을 구경한 듯싶었습니다. 해당 조형물을 한참 구경하고 나니 팻말이 보이는 구조네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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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창경궁 구경 마지막을 출입구 옆의 창경궁 안내도로 마무리합니다. ^^

 

창경궁은 마지막에 언급한대로 반대의 길을 따라 구경한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어떤 것인지 잘 모르고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마지막에 설명글이 적힌 팻말을 발견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런 것을 모르고 구경을 한다는 점에서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이것을 마무리로 종묘 –> 창덕궁 –> 창경궁 구경을 마쳤습니다. 첫 시작은 한 외국인에게 소개였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을 추천하는 것이 과연 괜찮은가?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잠시 짬을 내어 구경하였던 그 곳은 나름 좋았습니다. 특히 궁궐을 구경한다는 점에서 다른 역사 유적지보다 무척 좋았습니다. 만약 종묘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나 궁궐 내 이벤트를 접한다면 더더욱 좋은 관광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하며 그 때 그 외국인도 충분히 좋은 경험을 하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 역시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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