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0616 중국 베이징을 다녀오다. – 인천공항에서 베이징 그리고 점심
- 20130616 중국 베이징을 다녀오다. – 베이징대학교, 원명원 그리고 저녁
- 20130617 중국 베이징을 다녀오다. – 호텔에서 다른 호텔로 그리고 천안문
- 20130617 중국 베이징을 다녀오다. – 자금성 아래 양 옆 공원을 구경하다.
- 20130617 중국 베이징을 다녀오다. – 경산공원(景山公园)과 북해공원(北海公園)
하루 종일 걸어 다니며 베이징 구경을 한 후에 호텔에서 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Microsoft 이미란 상무님(그 때는 이사님이라고 불렀습니다.)께서 행사에 참여하는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저녁을 사주신다고 하여 참석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갔던 곳은 딘타이펑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그 때는 몰랐는데 dumpling 전문점이더군요. 다들 한국에서 먹는 것보다 여기 것이 더 맛있다고 얘기했습니다. 전 처음이었지만, 맛있다는 말에는 공감이 크게 갔습니다.
여러 음식이 나왔는데 그 중 가장 재미있던 것이 바로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팥빙수였습니다. 그 크기에서 대륙의 기상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그렇지만 정말 빙수와 팥밖에 없어서 좀 심심한 맛이기는 했습니다. (초상권 보호를 위해 사진 속 두 명은 스마일 처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맥주를 마셔보라고 해서 돌아오는 길에 편의점에서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지금 보니 하얼빈 맥주네요.
딘타이펑만을 따로 글 적는 이유는 앞에 적혀진 공원 얘기와 뒤에 적을 Korean Day 어디에도 들어가기 힘든 얘기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