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6 부모님과 함께 한 일본 여행 – 토다이지, 니가츠도, 카스가타이샤

By | 2016/05/08

지난 번에는 코후쿠지 뒤에 박물관으로 향하였지만, 부모님은 안에서 물품을 관람하는 것을 그리 좋아하시지 않으시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보다는 일본어로만 적혀 있으니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크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 관광지로 토다이지를 선택하였습니다.

20140416_134006

20140416_134151

20140416_134313

들어가는 곳에 있는 커다란 문은 변함 없더군요.

 

20140416_134616

20140416_134911

20140416_135030

지난 번에 여기에 왔을 때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많아서 깜짝 놀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봄 여행 시즌이라 그런지 마찬가지로 많이들 있더군요.

20140416_135043

분향함은 여전합니다.

20140416_135334

20140416_135430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거대한 불상의 크기도 언제나처럼 놀라웠습니다.

20140416_135611

20140416_135614

20140416_135639

다들 불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죠.

20140416_135746

20140416_140303

20140416_135914

20140416_135921

여긴 특이하게 불상 뒤의 모습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불상 뒤가 저렇게 생겼다는 것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20140416_140050

20140416_140314

20140416_140321

예전에 학생들이 너무 많아 제대로 보지 못했던 행운의 구멍이라는 곳을 이번에는 제대로 보았습니다. 마침 학생들이 저렇게 재미있는 포즈도 취해서 더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20140416_140535

20140416_140540

큰 불상 옆의 또 다른 불상을 하나 더 찍어보았습니다.

 

20140416_140648

이번에 밖에 나와보니 저렇게 나무로 된 불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저렇게 만져대더군요. 아마 소원을 빌어주거나 하는 그런 불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기복신앙은 어디든 있나봅니다.

 

20140416_140723

20140416_141511

20140416_141606

20140416_142144

그렇게 밖을 나와 걸어다니면서 구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니카츠도로 향하였습니다.

 

20140416_142448

20140416_142531

20140416_142625

20140416_142637

20140416_142743

20140416_142833

20140416_142854_Pano

니가츠도는 사실 그 건물에 대해서는 잘 기억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산 위에 있는 곳이었기에 그 곳에 올라 저 멀리 바라볼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20140416_144149

20140416_144230

20140416_144307

그렇게 근처를 걸어다니던 중 신기한 것을 하나 보았습니다. 위의 사진에서처럼 돌탑이 쌓여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주 보던 것이었습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면서 만들어지는 자그마한 돌탑이 한 건물 앞에 저렇게 놓여져 있던 것이었습니다. 매우 신기하여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20140416_144704

예전에 가려다 힘들어 가지 못했던 와카쿠사산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피곤해서 가기가 어렵더군요.

20140416_145256

대신에 이번엔 사슴에게 과자를 한 번 줘보기로 했습니다. 이전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에 하지 못했지만, 한 번 줘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여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말 사람들 말대로 과자를 사자마자 주위의 사슴들이 저돌적으로 다가오더군요. 한 대 때려서 진정시키고 싶었으나 그러면 안 된다고 해서 말 그대로 삥 뜯기는 기분으로 당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사슴보다 더 빠르게 달릴 준비를 하고 구입하던가 해야겠더군요.

 

20140416_150030

20140416_150119

20140416_150625

카스가타이샤에 도착하였습니다. 빨간색 기둥과 지붕이 기억에 남던 그 곳이었습니다.

 

20140416_150632

20140416_150828

20140416_150928

예전에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곳에서 오미쿠지를 하나 샀으나 이번에는 그냥 나왔네요. 그 때와 달리 어떤 운이 나올지 궁금했는데 하지 못했던 점이 아쉽습니다.

 

20140416_151346

20140416_151349

20140416_151716

20140416_153343

20140416_153844

20140416_154018

그렇게 구경을 마치고 다시 나라역으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중 박물관 건물이 보여서 한 컷 찍었습니다.

20140416_154949

나라시는 정말 사슴이 많았습니다. 저렇게 도로 중앙에서도 사슴들이 걸어다니고 있더군요.

20140416_162221

나라역으로 가던 중 거기까지 걷기가 힘들다는 것과 다른 지하철을 타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 위의 역에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오래 전의 일이라 무슨 역인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네요.ㅜ

 

이렇게 가족 여행 두 번째 날을 마쳤습니다. 오사카를 떠나 나라 시를 하루 구경했었는데 예전과 거의 같은 코스라 설명하기가 조금 수월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도 새롭게 발견한 것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도 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한 두번 다녔다고 해서 그 곳의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낄 수는 없다는 것을 새삼 느낄 수 있었던 그런 날이었습니다.

 

참고글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