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17 부모님과 함께 한 일본 여행 – 난젠지

By | 2016/05/20

헤이안진구를 본 후에 이전 여행 코스와 동일하게 난젠지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동물원이 보였고 그 옆에 흐르는 강을 보며 유유적적하게 걸어갔습니다.

 

물이 흐르는 곳에 정비가 되어 있었고, 예전에 철도가 놓여있는것처럼 보이는 곳도 보였습니다. 그만큼 오래전부터 사람이 살아온 도시라는 느낌이 문득 들었습니다.

예전에 이 비석을 보고 난젠지에 도착하였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경험을 하니 느낌이 오묘하더군요.

커다란 문도 여전했습니다.

난젠지 안의 아치형 모양의 수로도 여전했습니다.

무언가 창고처럼 보이는 건물도 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위에 종을 치는 나무가 있어 창고는 아닌 듯싶었지만, 왜인지 모르게 창고처럼 느껴지더군요.

예전에 구경했었던 호죠테이엔이라는 곳입니다. 일본식 돌정원을 구경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 때도 딱히 무엇이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들어가지 않고 입구만 보았습니다.

난젠지를 나와 철학의 길로 향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표지판이 보였는데 통학로라고 하더군요. 실제 근처에 학교가 있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는 관광지 근처에 사는 사람들과 공부하는 학생들은 어떤 느낌일까 문득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적은 글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곳에서 살아가니 느낌이 좀 다르겠지요?

참고글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