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2 진주성 – 촉석루, 의암

By | 2016/07/07

어느 날, 사촌 형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그 형의 아들, 그러니까 저에게는 5촌이 이 때 고3이었는데 한 번 만나줬으면 하더군요. 딱히 잘은 모르겠지만 한 번 만나는 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그 친구가 사는 진주에 갔습니다. 만나서 여러 얘기를 나눈 후 이왕 온 김에 구경이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싶더군요. 그래서 진주에 있는 진주성에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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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문을 잘 복원한 것 같은데 매표소는 좀 그렇더군요. 임시 건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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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은 아무래도 임진왜란 때 있었던 진주성 전투가 유명한 곳이기에 그에 대한 것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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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김시민 장군 전공비가 눈에 보이더군요. 1차 진주성 전투를 승리로 이끈 사람이니 아무래도 비석을 세울만 하죠. 그런데 비석 밑에 저렇게 동전이 있더군요. 어디든 이렇게 동전을 던지던데, 왜 던지는지 이해가 안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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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에 종도 하나 있더군요. 새해가 되면 아마 타종하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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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전투 때 죽은 자들의 넋을 기리는 곳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사진 속의 글이 적혀진 팻말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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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촉석루입니다. 여긴 CNN에서 소개한 50곳의 한국 관광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된 곳이지요. (해당글) 그만큼 유명한 곳이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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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곳에는 이렇게 방명록이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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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기가 유명한 의암입니다. 논개가 왜장을 끌어앉고 강에 뛰어들었다는 곳이지요. 이 때는 진주성이 함락된 2차 진주성 전투 이후의 얘기입니다. 딱히 강이 안 깊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물놀이 때 여러 사람 죽는 걸 봐서는 의도적으로 뛰어들면 답이 없겠다 싶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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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처럼 넓은 강에서는 더더욱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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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암에서 촉석루까지의 거리를 보니 제법 멀었습니다. 정말로 의도하지 않는 이상 실수로 떨어졌다는 말은 못하겠더군요.

 

촉석루와 의암 그리고 논개에 대한 얘기를 여러 들었지만, 직접 본 것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정확히 제가 언제 여기를 갔었는지 기억은 없지만, 진주에는 친척이 몇몇 살아서 몇 번 가봤으니 어렸을 때 갔던 것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예전에 외할아버지께서 다치셨을 때 진주에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해당글) 그렇지만 진주성에 대한 기억이 모호하여 익숙한 듯 안 익숙한 듯싶었던지라 이렇게 제대로 기억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진주성 이야기는 사진이 많아 글을 쪼개어 적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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