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23 포항 호미곶, 경주 문무대왕릉

By | 2016/07/08

여름 방학을 맞아 집에 갔습니다. 가니 부모님께서 동해안을 한 번 같이 가보자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쉬시는 날에 가족과 함께 동해안 여행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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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간 곳은 포항의 호미곳입니다. 여기에는 새천년 기념관이 있더군요. 새천년이라면 2000년이니 아마 그 때를 기념하여 만든 공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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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는 전국에서 가져온 불씨가 불타고 있더군요. 불씨라… 문득 예전에 집집마다 불씨를 살려야 하고 그걸 끄면 야단 맞고 옆집에 가서 얻어왔다는 얘기가 떠오르더군요. 그 때는 불을 켜는 작업이 힘들었기에 그렇다고 합니다. 그만큼 불씨란 것은 중요한 것이니 그러한 생각이 여기에 남아있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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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바다 위에 손모양의 조각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저 중 바다 위의 손모양 조각은 여러 매체에서 보던 것으로 유명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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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연오랑 세오녀 얘기로 보이는 기념탑이 있습니다. 아마 여기서 그 둘이 배를 타고 일본으로 갔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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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이 되었기에 근처 횟집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바닷가에 앉아 먹는 회는 나름 운치도 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재치있던 주인 아저씨의 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재치있던 식당 아저씨의 답변

지금 생각해봐도 그 아저씨의 답은 정말 재치가 넘치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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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 근처에 있는 등대 박물관에 갔습니다. 등대에 대해서 볼 수 있어서 좋더군요.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있었으나 제 기억으로 이게 제대로 작동을 하지 않아서 사진을 찍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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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첫 화면에 보여줬던 새천년 기념관 위에 올라 풍경을 바라보았습니다. 높게 지은 것이라 그런지 저 멀리 잘 보이더군요. 동해안에 있는 것이니 해가 뜰 때 보면 참 멋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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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으로 간 곳은 경주 문무대왕릉입니다. 죽어서 나라를 지키는 용이 되겠다는 그의 유언에 따랐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그와 관련된 감은사는 현재 탑만 남아있고, 문무대왕릉을 들어가서 볼 수는 없었으니 이 정도로 그쳤습니다. 그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상전벽해로 많은 것이 변했음에도 그러한 전설이 남아있다는 점이 신기하면서도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본 후 부산으로 내려가는 길에 한 곳을 더 들렀습니다. 그에 대한 얘기는 다음 글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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