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LED 실내등 장착

By | 2016/07/08

2년 전의 얘기이지만 이제야 적네요. 제가 몰고 다니는 차는 쉐보레 스파크입니다. 작은 차이지만 그만큼 운전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더군요.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한 것이 있었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실내등이었습니다.

실내등은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에 하나만 있었고 네 좌석의 가운데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밤에 실내등을 켜면 앞좌석에서는 잘 보이지만 뒷좌석은 잘 보이지 않더군요. 사실 잘 보이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불빛이 약해서 은은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실내등을 쓰는 이유는 깜깜한 밤에 바닥에 떨어진 것을 찾거나 글을 읽거나 하는 용도였기에 부족함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실내등을 잘 보이는 LED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찾아보니 실내등은 합법적으로 문제 없이 바꿀 수 있다고 하여 인터넷에서 스파크 LED 실내등으로 검색하여 구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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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실내등입니다. 지하주차장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보시면 아시듯이 그냥 일반 전구 불빛입니다. 그래서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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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을 위해 탈거했습니다. 하지만 지하주차장이라 잘 보이지 않는 걸 깜박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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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밖으로 나와 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먼저 뽑을 때 일자 드라이버 같은 것으로 뽑아내면 됩니다. 사진 속에 실내등 유리 틀이 되어 있는 모습을 보시면 어떻게 뽑아야 하는지 감이 오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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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이렇게 전선과 전구의 연결을 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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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렇게 전구가 분리되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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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등 유리에서 전구부분만을 뽑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산 LED는 이렇게 틀까지 다 맞춰져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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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구틀에서 전구를 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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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LED와 연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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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깔끔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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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에 이렇게 연결하여서 켜보았습니다. 확실히 전보다 밝은 불빛이 나왔습니다.

 

이 다음에 최종 장착된 샷이 없는 이유는 이거 넣느라 고생했기 때문입니다. 별 거 아님에도 10분 가량 고생하다가 간신히 집어 넣었네요.

 

이렇게 실내등을 LED로 바꾸었습니다. 그러자 참으로 만족스럽더군요. 앞에서 얘기드린대로 실내등은 늘 켜는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만 켜는 것인데 그 때마다 충분한 불빛을 주어 도움이 되었습니다. 여전히 뒷좌석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이는 앞좌석 때문에 빛이 막히는 것인지라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런 점이 아쉬운 경차이지만, 지금까지도 만족하며 운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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