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도서관 가는 길

By | 2009/09/08

  인공지능 숙제를 하기 위해 ‘일본전산 이야기‘ 책을 읽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책은 벌써 학교 도서관에서 대출이 다 되어 빌릴 수 없었습니다. 책을 구입하자니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조금 고민을 하였고, 다른 도서관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였습니다.

  그 때 생각난 것이 수원시내에 있는 도서관들이었습니다.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도서관은 동남보건대 근처에 있는 ‘북수원지식정보도서관‘입니다. 하지만, 해당 도서관에 있는 책은 대출중이라 빌릴 수 없었습니다. ‘수원시 도서관사업소‘라는 곳에서 수원시내 있는 도서관의 자료를 한번에 검색할 수 있었고, 이를 이용하여 ‘선경도서관‘, ‘중앙도서관‘, ‘서수원도서관‘, ‘북수원도서관‘에 책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 중 가까이 있으면서 책이 남아있던 선경도서관을 선택하여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오늘 빌린 책을 반납하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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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숙사를 나서면서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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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철길 옆 도로를 타고 성균관대역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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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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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은편에 ‘율전동성당’이 보였습니다. 성당은 가지 않지만, 저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서울 강남쪽으로 가는 버스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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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이 근처에 있어서 좋지만, 이 철길 때문에 동네가 둘로 나눠진 느낌이라 반대편을 건너가기 참으로 힘듭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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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길 옆 자전거도로를 타고 내려오다가 길을 건넜습니다. 이유는 어차피 건너야 하는데 신호등이 파란불이라 기다림 없이 건널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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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내려가니 화서역이 보였습니다. 화서역 간판이 잘 보이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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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길을 따라 쭈욱 가면 됩니다. 목표는 정자 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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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도 이처럼 철도 밑을 지나는 길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전거의 경우 이처럼 계단을 이용해야 합니다. 물론 경사면을 설치하여 좀 더 편하게 하였지만, 조금 난감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성대역에서 철길을 건넌 것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이 길을 이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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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왼쪽에 ‘KT&G’ 건물이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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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길을 쭈욱 따라가다가 ‘정자사거리’에 도착하였습니다. 여기서 우회전하여 계속 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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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이 사거리를 기억하는 이유는 바로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여기 있기 때문입니다. 5년 전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을 저기서 구입하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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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회전하여 나온 길입니다. 이를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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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진이 끝날 쯤 옛날 성벽이 하나 보였습니다. 아마 수원 화성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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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옛날 성곽이 잘 보존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로 도로를 지나가도록 만든 것도 재미있는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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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쪽에 ‘화서공원’이라는 표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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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또 다른 한쪽에 선경도서관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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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성곽을 지나니 ‘선경도서관’ 건물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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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길을 따라가면 ‘선경도서관’이 어디 있는지 가르쳐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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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길을 따라 들어가서 오른쪽을 보니 ‘선경도서관’이 보입니다. 언덕 위에 있더군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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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수원’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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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 앞에 동상이 있어 무슨 동상인가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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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그룹의 창업자인 최종건 회장의 얘기가 적혀있는 것으로 보아 아마 그의 동상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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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도서관 홈페이지를 보니 SK그룹에서 건립하여 수원시에 기증한 도서관이라 적혀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SK의 옛 이름인 ‘선경’인 듯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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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관을 보니 제법 크고 깔끔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하던 곳과는 차이가 많이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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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에 문헌정보자료실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책들이 있는 듯싶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빌린 책을 반납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책을 빌릴 수 있지만, 거리 상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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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모든 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차도 오른쪽을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빵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놀라서 보게 되니 택시가 경적을 울린 것이더군요. 왜 울렸는지 모르겠지만 조금 기분이 나쁘더군요. 그래서 해당 택시의 번호를 알 수 있게 사진 한 장 찍었습니다.^^

 

  이렇게 선경도서관 가는 길을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생각 외로 많은 양의 사진을 찍었네요. 그만큼 산책은 여행하는 것처럼 신비로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이는 2년 전 일본 여행을 하면서 깨달은 것이지만, 여전히 새롭게 깨달아가는 내용입니다.^^

2 thoughts on “선경도서관 가는 길

    1. NoSyu

      반갑습니다.
      블로그를 가보니 부산 여행을 다녀오셨더군요.
      전 고등학생 때까지 부산에서 살았습니다.^^
      해운대 사진 오랜만에 보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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