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2 이스탄불 – 지하궁전 (예레바탄 사라이), 케밥 점심

By | 2016/07/24

성소피아 성당을 구경한 후 근처의 관광지를 좀 더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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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커다란 기둥 같은 것이 보여 그곳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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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 도로의 시작점이라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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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기념하기 위해서인지 옆에는 각 유럽 내 도시가 얼마나 떨어져있는지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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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는 바로 저 비석 같은 것이 그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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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간 곳은 지하 내의 장소였습니다. 여기에 메두사를 볼 수 있다면서 가이드가 얘기하더군요. 검색을 해보니 여기 이름은 예레바탄 사라이라고 합니다.

The Basilica Cistern (Turkish: Yerebatan Sarnıcı – “Cistern Sinking Into Ground”), is the largest of several hundred ancient cisterns that lie beneath the city of Istanbul (formerly Constantinople), Turkey. The cistern, located 500 feet (150 m) southwest of the Hagia Sophia on the historical peninsula of Sarayburnu, was built in the 6th century during the reign of Byzantine Emperor Justinian I.

https://en.wikipedia.org/wiki/Basilica_Cistern

영어로는 바실리카 시스턴이라는 이름으로 위키에 표기되어 있네요. 무려 1500년 전에 만들어진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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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이런 모양의 장소가 있다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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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는 이렇게 물이 있는데 빗물이 모여서 이렇게 존재한다고 가이드가 설명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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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도 살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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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두사가 유명해서인지 그곳으로 가는 방향을 알려주는 문구가 여러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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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지나가는 곳에 물이 있어서 이렇게 조심하라는 문구의 표지판도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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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사진에서 물고기들이 좀 더 잘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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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했습니다. 기둥 밑에 새겨진 사람 얼굴 모양의 것이 메두사로 불렸습니다. 자세히보면 머리카락이 뱀처럼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메두사를 왜 저렇게 지하 속 기둥 밑에 박아두었는지 모르겠네요. 괴물이니 죽여서 지하에 봉인해두었다?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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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메두사도 메두사지만 그보다 지하 속 깜깜한 곳에 있는 기둥과 그 파편들, 그리고 바닥에 고인 물과 물고기. 이것의 조합이 참으로 신기한 느낌을 자아냈습니다. 그런 점이 참으로 좋아 여러 장의 사진을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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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친 후 밖에서 잠시 가이드를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 소풍 나온 학생들로 보이는 무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더해서 바닥에 트램이 설치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이렇게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장면이라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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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을 마친 후 점심을 먹으러 아침에 갔던 레스토랑으로 향하였습니다. 주문으로 양고기 케밥을 했습니다. 맛이 정말 좋더군요. 왜 다들 케밥을 좋아하는지 문득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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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먹은 후 다시 밖에서 휴식을 즐기며 기다렸습니다. 그러던 중 한 무리의 한국인들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더니 옆의 가게로 가이드를 따라 들어가더군요. 상점을 보니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Turkish Delight

터키 전통 토산품점

아, 여기가 그 유명한 패키지 가이드가 안내하는 가게구나 라는 걸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껏 한 번도 패키지 여행을 하지 않아서 (어렸을 때는 학교 소풍이나 아람단 소속으로 간 적이 있지만, 사실 기억이 거의 없습니다.) 얘기로만 들었는데 그걸 바로 관망자의 입장에서 보게 되니 그 느낌 참으로 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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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타고온 버스를 타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버스가 지나가던 중에 성소피아 성당이 보여 아쉬움에 다시 여러 장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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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unkeeper.com/user/nosyu/activity/457454706

지난 글과 합쳐서 돌아다닌 길입니다. 식당에서 시작해서 식당에서 끝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버스를 타기 앞서 오후에 비행기를 타야할 사람들은 공항으로 향하였습니다. 오전 코스가 이렇게 끝난 것인데, 전 이 날 자정에 비행기가 있었기에 전일 코스를 이용한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이스탄불의 주요 명소를 살펴보는 오전 코스가 정말 알차지 않나 싶습니다. 그렇지만 이 뒤로도 이스탄불을 다른 방향에서 느낄 수 있었기에 참으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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