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고사를 치고 나서 친구가 퍼스트퀸4를 한다고 해서 저도 거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다크 세라핌이라는 게임을 잡았습니다.
이 게임은 DOS에서 돌아가는 RPG로 흔히 몸통 박치기로 싸움을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RPG임에도 곳곳에 퍼즐이 있어 이것도 풀어야 합니다.^^
천계의 땅의 신전과 물의 신전에서 나온 퍼즐입니다. 화살표가 그려진 돌은 화살표 방향으로만 움직일 수 있고, 노란색 돌은 사방으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돌은 한꺼번에 두 개 이상을 움직일 수 없으며, 노란색 돌을 노란색 타일에 두어야 합니다.
오랜만에 하니 해법이 잘 떠오르지 않아 헤매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풀었던 기억이 남아있는지 제법 빠르게 해결하였습니다. 이를 증명(?)하고자 밑에 해결한 후의 모습을 찍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퍼즐을 풀고 게임의 엔딩을 보았습니다. 오랜만에 엔딩을 보니 새롭습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에 약 3~4시간 정도 걸렸기에 이번 기회에 오프닝과 엔딩을 녹화하였습니다.
사실 오프닝의 음악이 상당히 괜찮더군요. 그래서 더욱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PS
게임 자료는 제가 공유할 수 없습니다. 대신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해당 자료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ㅋㅋㅋ
나 한창 할때는 첨 시작해서 얼마나 빨리 엔딩보는지 타임재고했던기억도 나는구만ㅋㅋ
나도 너가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따라 재미있게 즐겼지.ㅎㅎ
위에 똑같은 댓글이 있어 하나는 삭제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