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규 검찰총장이 3일 출입기자들과 저녁식사 자리에서의 ‘부적절한 행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김 총장은 이날 오후 7시쯤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출입기자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모임 분위기가 다소 서먹하자 즉흥적으로 번호뽑기를 제안, 8명의 당첨자에게 현금과 수표 등이 든 봉투를 나눠줬다는 것.
출처 : 검찰총장 ‘만찬 돈봉투’ 구설
앞으로 뇌물을 전할 때는 돈봉투를 준비하여 번호뽑기를 하면 된다는 것을 검찰총장께서 보여주셨네요.
검찰이 뇌물이니 아니니 라고 얘기한다면 ‘나는 검찰총장 따라 번호뽑기를 했다.’고 해야겠습니다.
미국의 과학수사대 CSI도 밝혀내지못할 최신 수법이군요!?
해당 돈의 출처는 영수증도 필요없는 돈이라고 하니….
정말 어렵겠더군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