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4 카타르 도하 – 이슬람 예술 박물관

By | 2016/07/27

다음 날이 되었습니다. 전전날 여행과 전날 발표 등으로 피곤해서인지 늦게까지 잠을 잤습니다. 일어나니 11시쯤 되더군요. 그래서 천천히 씻고 밖으로 나와 이 날 카타르 도하를 구경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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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있던 건물에 부동산 업체가 있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니 이걸 왜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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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니 후끈한 바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바로 앞에 바다가 있음에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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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택시를 잡기 힘들어 학회장이 있는 호텔 근처로 가기로 했습니다. 사진 속 앞의 건물이 그와 연결된 마트 건물입니다. 이렇게 걸어가니 택시가 보이더군요. 그래서 하나를 타고 이슬람 예술 박물관(한국어로 무어라 하는지 몰라 대충 번역했습니다. Museum of Islamic Art입니다.)으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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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특이하게 생긴 건물이 있어 한 컷 찍었는데 타이밍을 놓쳐 제대로 찍지 못했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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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무지막지하게 큰 곳에 있는 건물이 바로 Museum of Islamic Art입니다. 엄청난 크기와 동시에 중동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도착한 후 입구에 가서 들어가려고 하자 안 된다고 하더군요. 왜냐고 하니 금요일에는 14시에 문을 연다고 합니다. 무슨 소리인가 살펴보니 중동 지방에서는 금요일에 쉰다고 합니다.

In Islam, Friday (from sun-down Thursday to sun-down Friday, simpler than midnight to midnight in a pre-clock age) corresponds as a holy day to Sunday in Christianity and Saturday (Friday evening to Saturday evening) in Judaism and Sabbatarian Christianity. Friday observance includes attendance at a mosque for congregation prayer or Salat AlJumu’ah. It is considered a day of peace and mercy (see Jumu’ah) as well as a day of rest.

https://en.wikipedia.org/wiki/Friday

그것도 모르고 있었지만, 재수가 좋았던건지 오전에 집에서 쉬는 덕분에 오래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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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어 박물관 바깥을 천천히 구경할 수 있었기에 더 좋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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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을 들어가니 화려하더군요. 그리고 여러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각 보면서 흥미로웠던 것들을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를 여기에 전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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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을 돌아다니며 살펴봤습니다. 중동 지방의 작품들을 본 적은 드물기에 정말 흥미롭게 상세히 봤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사진이 많습니다.

 

한가지 특이했던 것은 각 유물마다 어디에서 출토되었는지 안내판이 적혀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름이 카타르인 것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카타르에 있는 박물관인데 그 나라 작품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이상했습니다.

The history of Qatar spans from its first duration of human occupation to its formation as a modern state. Human occupation of Qatar dates back to 50,000 years ago, and Stone Age encampments and tools have been unearthed in the peninsula.[1] Mesopotamia was the first civilization to have a presence in the area during the Neolithic period, evidenced by the discovery of potsherds originating from the Ubaid period near coastal encampments.[2]

https://en.wikipedia.org/wiki/History_of_Qatar

위키피디아를 보면 역사가 짧거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왜 이 박물관에는 카타르 유물이 없는지 신기했습니다. 지금은 있을려나요? 아니면 제가 보지 못했던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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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에서 밖을 바라보니 창문 밖으로 바다와 도시가 보여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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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밑은 카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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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아래에서 위를 바라보며 찍은 장식품을 위에서 찍어보았습니다.

 

박물관에서 본 것이 다양하고 특이한 것이 많았습니다. 특히, 한국, 일본, 중국에서는 보기 힘든 문양과 장식품들이 많아 그 이질감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도하에 가는 기회가 된다면 한 번 가서 즐겨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한참을 구경한 후 근처 시장인 수크 아키프(Souq Waqif)로 향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글은 다음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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