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할 뻔 했습니다.

By | 2009/12/09

  아침에 꿈속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떠나가는 꿈을 꾸었습니다. 목표는 저 멀리 있고 가는 길은 험난해 길고 어려운 길이었지만, 무척이나 재미있고 즐거워서 웃으며 그 길을 가던 좋은 꿈이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시계를 보게 되었고 시계는 8:48을 찍고 있었습니다. 9시에 수업인데 12분 전에 일어난 것입니다! 특히 9시 수업인 교수님은 5분 전에 출석을 부르기에 더욱 일찍 움직여야 했습니다.

  급히 옷을 갈아 입고 가방을 챙긴 후 얼굴을 물 세수로 끝낸 후 바로 밖으로 나왔습니다. 그렇게 빨리 움직인 것도 처음인 듯싶네요.

  그렇게 해서 강의실에 도착하니 8시 55분. 다행스럽게도 교수님은 그 때 강의실에 없으셨습니다. 다시 머리와 얼굴을 정리하고 있는 동안 교수님이 오셨고 수업은 진행되었습니다.

  거의 3년 동안 대학교 다니면서 지각할 뻔한 적은 처음이네요. 아무리 늦어도 8시에 일어났기에 9시 수업이 늦은 경우는 없었습니다.

  시험 기간에 나온 과제를 하느라 새벽 2시에 잤고 그렇게 늦게 자는 버릇이 없어 자동으로 늦게 일어난 듯싶습니다.OTL… 어렵네요.

  좋은 꿈을 꾸고 있어 좋았으나 지각할 뻔해서 현실이 위험했습니다. 꿈과 현실은 이토록 다른가 봅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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