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31 이스탄불 – 점심 그리고 유럽(에미노뉴)에서 아시아(위스퀴다라)로

By | 2016/08/09

이스탄불 고고학 박물관 구경을 마친 후 점심시간이 되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점심을 먹고자 여행 책자에서 근처 식당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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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특이한 느낌의 건물이 있어 한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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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 보이는 문이 독특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안에 들아갈까 싶었지만 배가 고파서 그냥 사진만 찍고 지나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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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있어 독특한 건물들이 여러 보였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건물들 모양인지라 더욱 많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앞의 사진 속 건물은 뉴욕에서 보던 독특한 삼각형 모양이었기에 더욱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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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역에 조그마한 박물관이 있다고 하여 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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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인지 모르게 문이 닫혀 있어서 안을 구경할 수 없었습니다.

 

그 후 다시 여행책자 속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분명 여행 책자에는 어떻게 어떻게 가면 된다고 했는데 아무리 그대로 따라가도 해당 식당 이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구글 맵에서 검색해도 마찬가지더군요. 그렇게 몇 번을 뱅글뱅글 돌다가 포기하고 그냥 아무 곳이나 가야겠다라고 생각하자 바로 보였습니다. 그 점이 참 아이러니하더군요. 아마 해당 식당이 자리를 옮긴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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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있던 것 중 무엇을 시켰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기억납니다. 과연 추천할만한 곳이라는 점입니다. 그것만은 확실하네요.

첫 번째 사진에 있던 홈페이지를 찾아보니 이 곳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가보세요.

http://www.kofteciram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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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다를 건너기 위해 에미노뉴(Eminönü, 한국어로 적혀진 발음이 다들 제각각이군요. 위키피디아에서는 에미뇌뉘라고 표기하고 있으나, 발음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더 모르겠네요. 그래서 tripadvisor의 것을 가져왔습니다.) 선착장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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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여길 왔을 때 보았던 모스크도 다른 쪽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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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기 위해서는 트램과 마찬가지로 코인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특이했던 점은 그 방식이 트램과 동일했다는 것입니다. 아마 배도 대중교통이기에 그렇게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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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올랐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배 안에서 느긋하게 기다렸습니다. 아마 그들에게 이 배는 매일 타는 버스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약간 크루즈처럼 느껴졌기에 갑판에 나가 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먼저, 터키 국기를 열심히 찍어보았으나 제대로 찍히지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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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점점 유럽을 떠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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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불굴의 의지로 터키 국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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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를 건너면서 느꼈지만, 바다라 하기에는 그리 넓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강을 생각해본다면 그보다는 넓은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한강에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기 위해 그렇게 많은 다리가 세워졌는데 여기는 다리가 하나만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만큼 이러한 배가 대중교통으로서 큰 역할을 하겠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끝까지 도전하여 결국 해낸 터키 국기입니다.

 

오랫동안 갑판에 있어서 약간 춥더군요. 그래서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안에서 배가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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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잠시 후 도착하였다는 방송을 듣고 밖으로 나가보니 선착장에 다가서는 배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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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아시아 대륙에 내렸습니다. 도착한 장소는 위스퀴다라(Üsküdar) 선착장입니다. 내리고나서 보니 이렇게 모스크가 바로 앞에 보이더군요. 선착장 앞에 모스크가 각각 있으니 그 점도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가는 것. 별 거 아니에요. 그냥 배타면 되는거에요. 하지만 그게 쉬운 나라가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가 있겠지요. 그러한 차이점을 새삼스럽게 느꼈던 그런 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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