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폰 이야기

By | 2010/04/26

  현재 저는 삼성 애니콜 연아의 햅틱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와 관련해서 자료를 얻으러 삼성 애니콜 공식 홈페이지를 찾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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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모바일 닷컴

  그런데 메인에 재미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네 가지 폰을 소개하고 있는데 두 번째 BEAM이라는 문구가 흥미로웠습니다. 혹시 프로젝터 기능이 달린 것인가 싶어 살펴보니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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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은 위의 페이지에 있는 것을 가져왔습니다. 영상을 가져왔더니 자동재생이 되네요. 이런 개념이 없는…(응?) 그래서 영상은 삭제하였습니다.

  몇 년 전의 일로 기억합니다.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아마 L모 회사 직원으로 기억합니다. (휴대폰 제조 L모 회사라고 하면 어딘지 다들 아시겠지만…;;) 그 분 얘기로는 앞으로 1년 내에 5년 내에 10년 내에 어떤 휴대폰이 나올 것이냐에 대한 연구를 각자 다르게 진행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1년을 바라보는 곳은 아무래도 눈앞에 닥친 것을 내놓아야 하기에 현실적으로 살펴보지만, 5년 10년의 경우 그렇지 않다고 얘기하셨습니다. 그 예로 ‘폰에 프로젝터를 다는 것이 어떻겠느냐?’라는 아이디어가 나왔다고 합니다.

  회의나 세미나 등을 진행할 때 프로젝터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품입니다. 하지만 그 무게가 상당하여 이를 들고 다니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발표 자료를 노트북에 넣어 들고 다니고 회의나 세미나는 프로젝터가 있는 공간에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공간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늘 들고 다니는 폰에 프로젝터 기능을 넣어 언제라도 화면을 보며 얘기를 할 수 있으면 참 좋지 않겠느냐 라는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역시 거기에 어느 정도 공감했습니다. 비단 회의 뿐만이 아니라 잡담을 할 때에도 ‘아.. 인터넷에 재미있는 것이 올라왔는데 말야.’라면서 보여주며 할 수 있으니 그런 점에서도 나름 앞서가는 어쩌면 우리가 꿈꾸는 미래 생활 중 하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디어는 물 먹었다고 하네요. 정확하게 어떤 이유에서 물을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기술적인 문제와 함께 다른 이유가 하나 더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렇게 물을 먹었다고 하는 그것이 삼성에서 이번에 제시를 하였네요. 영상이나 스크린샷을 보면 저런 식으로도 가능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저기에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 앞에서 얘기한 ‘인터넷에 재미있는 것이 있더라구.’라면서 즐길 수 있으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만큼 기계 성능이 좋은가에 대해서는 고려를 해야겠습니다.^^;;

  어떻든 예전에 물을 먹었다고 하는 것이 이번에 나온 것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가지고는 싶지만, 연아의 노예인 저는 요즘 대세라는 스마트폰도 못 만지고 있으니 좌절감만 밀려오네요.OTL.. (이번에 갤럭시폰인가 하는게 나온다는데 보상판매라도 해주신다면..(응?))

해당 폰 설명이 있는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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