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201 독일 쾰른 – GESIS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Winter Symposium

By | 2016/08/20

이 날은 제가 발표를 하는 GESIS의 Computational Social Science Winter Symposium (CSSWS)에 참석한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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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시차 적응이 안 되었는지 일찍 일어났습니다. 갑자기 출출하기도 하고 햄을 오래 놓아두면 안 될 것 같아 프랑크푸르트에서 구입한 햄을 먹었습니다. 확실히 맛있는 햄이었습니다. 맥주와 함께라면 더 좋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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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호텔에서도 아침을 먹을 수 있다고 하여 아침을 간단히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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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뜨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다 창 밖을 봤는데 골목길이 보였습니다. 그러다 놀라운 것을 봤습니다. 가로등 대신 건물 사이에 줄이 연결되어 있고 거기에 형광등이 달려 있던 것입니다. 가로등을 저런 식으로 설치했다는 것이 충격적이면서도 나름 괜찮아 보였습니다. 설치비가 상당히 쌀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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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뜻인지 모르는 글자가 적힌 표지판을 보며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워크샵이 열리는 GESIS로 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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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ne Kohlensaure 이것이 탄산수가 아니라는 뜻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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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CSSWS가 열리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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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시간에는 간단히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덕분에 점심을 먹으며 여러 얘기를 나눌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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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SIS 건물 입구입니다. 이렇게 유럽에서 볼만한 건물에 있어서 그 점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발표를 하고 듣는 얘기는 여기 블로그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자세한 것은 다른 문서에 적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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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가 끝나고 그 후 근처 크리스마스 마켓에 단체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시간이 남아서 쾰른 대성당을 좀 더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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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역에는 이렇게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는 연출이 있었습니다. 그 점도 신기해서 여러 컷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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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에 가방을 들고 다니기 불편하였기에 역에 있는 무인 가방 보관소에 가방을 보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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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래서 워크샵에서 만난 사람도 다 만나긴 곤란할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여러 사람을 만나며 얘기도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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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사람들과 만난 후 같이 논문을 썼던 분과 저녁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왔습니다. 여기서 시킨 것은 독일식 족발이라고 하는 슈바이네 학센을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양이 엄청나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원래는 다음 날 새벽에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가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날씨도 춥고 피곤해서 기차 시간까지 기다리기 힘들 것 같아 버스를 타고 가자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현명한 선택이었음을 지금도 공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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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먼저 가방을 챙기러 역에 갔습니다. 그래서 역 앞에 있는 성당을 한 컷 더 찍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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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근처에 버스정류장이 있더군요. 여기서 베를린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가격도 기차보다 쌌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같이 오신 분이 독일어를 하실 줄 알아 버스 사람에게 물어 앱으로 결제하여 더 할인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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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언가 싶었는데 신문을 받아볼 수 있는 자판기라고 합니다. 게임이나 영화 속에서 보던 것을 직접 보니 놀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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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는 2층이었는데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했습니다. 그리고 놀라웠던 것은 콘센트에 와이파이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기차보다 싸면서 서비스도 훨씬 좋더군요. 야간 버스이니 잠자며 가도 되는 것이니 기차를 탈 이유가 너무 없어보였습니다. 그 점 역시 놀라웠습니다.

 

그러고나서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술도 마시고 이 날 아침에 일찍 일어났기에 피곤한게 맞았던 것입니다. 중간중간에 독일 곳곳의 도시 이름이 들렸으나 무시하고 계속 잠을 잤네요. 그 때 깨어날 체력이 있었다면 좀 더 구경(밤이라 안 보이겠지만)할 수 있었을텐데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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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unkeeper.com/user/nosyu/activity/477495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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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아침에 GESIS 갈 때와 크리스마스 마켓 갔을 때 그리고 버스정류장 갈 때까지의 여정을 runkeepr에 기록하였습니다. 짧은 거리를 움직여서 그런가 별로 칼로리 소비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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